노처녀가 저지른 최악의 살인사건

노처녀가 저지른 최악의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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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것이 알고 싶다
(2)*2003년 서울 송파구 A 아파트
(3)2003년 서울 송파구 A 아파트
(4)조세희 형사 / 당시 사건 담당
(5)피해자, 어머니지요
(6)어머니가 노끈을 이용해서 목을 졸라서 사망한 상태였고요
(7)작은 방에 아들은 목이 졸려서 죽어있는 상태
(8)그리고 두 달 된 딸아이는 비닐봉지를 뒤집어쓰고
(9)질식사 한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10)그것이알고싶다
(11)것이 알고 싶다
(12)저희들이 처음에 현장 출동했을 때는
(13)외부침입 흔적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14)출입문은 일반 철문 하나, 보통 현관문으로 보시면 됩니다
(15)파손 흔적은 전혀 없었고요
(16)창문을 넘어갈 때는 방범창이 돼 있었습니다
(17)방범창은 훼손이 안 된 상태였었고
(18)현관문은 안에서 굳게 잠겨있었고…
(19)집열쇠는 죽은 피해자의 핸드백 안에서 발견
(20)창문으로는 사람의 출입이 불가능한 구조임
(21)그것이 알고싶다
(22)문동필 형사 / 당시 사건 담당
(23)지문 없었습니까?
(24)지문 없었어요
(25)족적은요?
(26)족적도 없었죠
(27)집안에 사람이 다녀간 흔적이 없었음
(28)더욱 이상한건 부검결과…
(29)문동필형사 / 당시 사건 담당
(30)당연히방어흔이좀 있어야 하는데
(31)전혀 그런 거없이
(32)깨끗했습니까?
(33)깨끗한 상태
(34)어린 자녀를 둔 어머니라면 당연히 필사적으로 저항을 하기 마련
(35)데…인
(36)실제 사건현장 사진
(37)평소 아이를 지극히 아끼던 어머니에게그런 흔적이 없었음…서
(38)즉 누구도 들고 날 길이 없는 밀실에서….
(39)어머니와 아이들은 마치 처형당하듯 차례로 살해당함..
(40)마치 유령과도 같은 살인범…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노처녀가 저지른 최악의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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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것이알고싶다
(2)그런데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하던 피해자 어머니의 옛 동창친구
(3)에게 묘하게 이상한 점이 눈에 띔
(4)조세희 형사 / 당시 사건 담당
(5)(참고인이) 손을 자꾸 감추려고 하는 거지요
(6)한겨울이었지만 사무실은 따뜻한데 이 손을
(7)끝까지 안으로 집어넣고
(8)계속 움츠린 상태로 있었습니다
(9)왜 자꾸 손을 감추냐
(10)손 한번 보자
(11)그것이 알고 싶다
(12)그것이 알고싶다
(13)손에 남은 상처흔적이 흉기로 사용된 빨래줄과 일치
(14)이걸 근거로 추궁해서 범행일체를 자백받음
(15)3개월에서최소 6개월 정도는
(16)계속연구를한것으로보여집니다
(17)저희도상당히 놀랄 정도로 치밀합니다
(18)범인은 피해자의 집에 일주일에 서너번씩 가며 아이들과도 친하게
(19)지내는동안
(20)화성 전 아이
(21)수정에 수정을 거듭하며 반년동안 치밀한 살인계획서를 작성.
(22)범인은 피해자큰아들에게 엄마를 놀래킬 재미난 쇼를 보여주자며의
(23)작은 방으로유인한후
(24)큰아들을 살해
(25)큰 아들살해한후 아무것도 모르는 피해자에게 술래잡기를을
(26)하자며 눈을가림
(27)아들이 저 방에 숨어있다
(28)숨어있으니까 애들을한번 찾아보자
(29)우리 예전에 했던 술래놀이 기억이 나느냐
(30)네가 술래가 되어라
(31)그당시에등산가들이 쓰는매듭이라고 그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인
(32)전문적
(33)그리고 마지막으로 옆에 울고 있던 둘째아이를 살해…
(34)범인은 태연히 문밖으로 나가 열쇠로 문을 잠근뒤…
(35)열쇠를 넣은 피해자의 가방을 창문 틈 사이로 집어넣어 밀실을 완성
(36)그렇다면 과연 범행 동기는….?
(37)겉으로는 잘해주는데 뒤로는 무시했어요
(38)아이들은 왜 죽였어요?애(친구) 있으니까요그 애 혼자 못 가니까
(39)옆에
(40)아직까지 결혼도 못 해서이렇게 어 려운 생활을 하고 있고 쟤는 왜 저렇게 행복한가내가 쟤보다 못한 건 하나도 없는데재는 나보다 너무 행복하다그래서 저 친구는 없어져야 한다나는왜싱글이고
(41)범인은 나이 31. 제대로 된 직장도 없이 초라한 자취방을 전전하는 상태
(42)이혼가정외롭게 자라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를 원했는데에서
(43)아직 결혼도 못함
(44)자신에게 남은건 자신이 가지지 못한 모든걸 다 가진 친구 하나뿐
(45)제1진료실
(46)손석한 원장/ 신경정신과전문의친구하고 똑같아지려고 했는데그래서 같이 가까이 지 내고 거의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그렇지만 나는 저 사람이 아 니잖아나는 저 사람이 가진 행복, 자녀 경제적,이런 것을 내가 가질 수가 없지 라고 판단하기 때문에그때 굉장히 좌절감과 분노가 밀 겁려오는
(47)저
(48)안정,
(49)니다
(50)그러니차라리네가 없어져야지만
(51)네가 사라져야지만내가덜괴로워하겠구나
(52)그녀가 조사를 받으면서 가장 많이 하던말
(53)세상은 불공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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