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반에 히틀러가 있었다

중학교 때 반에 히틀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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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한 자가 살아남는 시절이긴 했는데,
(2)진짜 담임보다 입김 센 느낌이 있는 애가 있음.
(3)공부는 전교 최상위임, 당연히 반1등
(4)운동 잘함. 축구에 미침. 싸움도 잘했음. 애들을 패진 않음.
(5)반에서 일단 따돌림없음. 대신 반대로 체육 시간에 축구하거나할 때 아무도 못 빠짐.
(6)다 해야됌. ㅋㅋㅋㅋㅋㅋ 그늘가서 쉬고 단어 외우고 노래 듣고이런거 용납안함.
(7)축구 11vs 11 의미없음. 22vs22 만들어서라도 모든 인원 다참가해야됌. 대충 뛰면 거품뭄.
(8)수업 시간에 조짜라고 하면 못 끼는 애들 강제로 다 넣음. 지가분배해줌.
(9)애들 괴롭히거나 심부름 시키면 안됌. 만약에 매점가는 애한테’내꺼도 사다줘’ 부탁하면
(10)그 다음 번에는 부탁한 애가 부탁 들어준 애꺼 사다줘야됌. <소름인건 누가 대신 사다준 거 다 알고 있음.
(11)공부를 안 한건지 중2 때 구구단 잘 못 하는 애 있었는데 히틀러가 걔 옆자리로 가서 강제로 공부시켜서 달달 외우게 함.
(12)그리고 별명이 히틀러인 이유는 수학 여행 때 반끼리 베개싸움하는게 우리 학교 국룰이였는데
(13)얘가 히틀러가 했던 말 ‘국력은 방어에 있는게 아니라 침략에있는 것이다.’ 연설하고
(14)반 애들 전부 모아서 다른 반 방 침략다녀서 히틀러됌.
(15)3년 내내 같은 반이였는데 담임들이 매우 좋아했음.
(16)아직도 가끔 연락하는데 요번에 결혼한다네.

중학교 때 반에 히틀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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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와 진짜 리더네
(2)성폭행범폭행범 2023-02-06 16:58:44
(3)얘만큼 미친 리더쉽 본적없어. 대신 인권보장도 없어
(4)+ 추천 – 반대 ㅁ 신고
(5)LD 삭제된 답글입니다.
(6)독재의 장점: 우수한 지도자가 나타날 경우 훌륭한 결과가 나타난다. 단점: 우수한 지도자가 나타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가뭄에 콩나듯 등장하는 우수한 독재자네 ㅋㅋ

중학교 때 반에 히틀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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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대는 안가셨겠지?
(2)성폭행범폭행범 2023-02-06 18:25:04
(3)LD G 정신차려보니폭식 2023-02-06 18:34:37
(4)3차 세계 대전은 덕분에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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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겉도는 친구 없도록 하나하나 다 챙겨주는 느낌인가?
(2)반대 R 답글
(3)성폭행범폭행범 2023-02-06 19:25:52
(4)우리 반에 겉돌 수 있는 사람은 담임쌤밖에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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