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고수 할머니의 일침

(1)’단대 오리사시라고
(2)목탁 한 번 쳐주고 갈게.”
(3)시장 돌다가 장난으로 좌판에 앉아있는 할매에게 목탁 쳐준다는 해용(만물상 트럭 주인)

(1)”마하반야바라밀다. 크고 전기
(2)순기롭게 건너가라. 만아바타니탕
(3)레전드 ★
(4)”외우기만 하면 뭘 해. 뜻을 알아야지 뭐
(5)할매에게 목탁을 쳐주며 반야심경을 외우는 해용
(6)그를 타박하는 할매

(1)”그러면 이승에서 저승으로
(2)”가는 것도 건너가는 것이고
(3)몰랐던 것 아는 것도 건너가는 것이라.”
(4)뜻을 말하는 해용

(1)”참전에 화두를 잡아야지..
(2)그렇게 하면 돼?”
(3)참선은 화두를 잡고 해야하는 것이지, 무작정 외우는 것
(4)이 아니라는 할매

(1)할매 화두는 뭔데?”
(2)④ ‘없을 무자가 없네
(3)할매에게 그럼 화두를 말해보란 해용
(4)할매의 화두 ‘없을 무’는 왜 없는가?

(1)“부처님께서는 지성으로
(2)자기가 염을 하면 들어준다고 했거든.”
(3)자기 자체가 진짜 부처라.”
(4)해용에게 말하는 할매
(5)자기 자신이 부처이다

(1)”자기 자체가 부처라고. 그럼 할때는
(2)지금 있는 거라 없는 거라
(3)할매의 화두 없을무에 대한 해용의 질문
(4)할매는 그럼 있는것이요, 혹은 없는것이요?

(1)”있다고 하면 없는 게 되고,
(2)없다고 하면 다 있는거야.
(3)세상천지에 나 아닌 게 없어”없는 자체가 있는 거라’
(4)있다고 하면 없는 게 되고
(5)없다고 하면 있는 것이라
(6)세상 천지에 나 아닌 게 없고
(7)없는 자체가 있는 것이라
(8)할매의 답변

(1)“할때 완전 도 터진 할매네?”
(2)할매의 답변을 듣고 어리벙벙해진 해용

(1)레전드 ★
(2)”저도 모르는게
(3)뭘 어디가서 아미타불을 봐.”
(4)그 뒤 마지막 할머니 일침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