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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환자 3.1만 병원, ‘1명’ 빼고 모두
(2)식욕억제제 처방”…국감 ‘시끌’
(3)박미주 기자
(4)입력 2023.10. 13. 12:03 수정 2023.10. 13. 13:23
(5)[2023 국정감사] 마약류 수사 의뢰 후 결과도모르는 식약처, 국감서 도마 위
(6)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 뉴시스
(7)여당 의원들도 마약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은 “마약류 의약품 처방 1위 병원은 지난해 환자 수가 3만1804명이었는데 식욕억제제 처방 환자 수가 3만1803명으로 단 한명만 식욕억제제 환자가 아니었다”면서 “더 기막힌 것은 식욕억제제 1186만 개 외에 다른 마약류도 1030만 개 같이 처방했다는 점으로, 의료용마약류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꼬집었다. 강선우 의원과 마찬가지로 마약류 의약품 관련 수사기관과 공조가 안 되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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