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심정지, 대학병원은 왜 거부했나?
광주 조선대 캠퍼스에서 한 학생이 심정지로 쓰러졌어. 상황은 촌각을 다투는 긴급 상황이었지. 그런데 100미터도 안 떨어진 조선대 병원의 응급실이 환자를 거부했다고 해. 믿을 수 있어?
쓰러진 학생은 40분이 지나서야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고, 지금도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어. 조선대 병원 측은 여력이 없어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해. 하지만 이게 과연 합당한 이유일까? 학생의 생명이 걸린 상황에서 이렇게 대응하는 게 맞는지 의문이 드는 걸.
병원은 항상 응급환자를 받아야 할 의무가 있잖아.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누가 병원에 믿음을 가질 수 있을까? 우리가 바라야 할 것은, 언제나 환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료 시스템이야. 이러한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









쓰러진 학생은 40분이 걸려서 다른 병원으로 이송 되었지만 현재 의식을 못 찾고 있음
조선대 병원은 바로 앞에서 쓰러진 학생도 거부한 이유가 여력이 없어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