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우뚝 서는 모습을
보이고 싶어하며 미국 다음가는 나라로써
미-중 2강 체제를 원하고있다
.
러시아는 다극 체재를 원하고있다.지구1짱 팍스아메리카 시절은 지나갔고
여러 강대국들이 균형을 이루길 원하고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가까운 사이처럼 보이지만
서로를 언제나
미묘한 표정
으로 바라본다
중동의 늪에 빠져버려 많은 국력을 소비했지만미국은 미국이다
그래서 중국과 러시아는 일시적으로 손을잡았다
러시아는 체급도 거대하고 장기전에도 능하다러시아를 침공했던 국가들은 모두
궤멸적인 타격을입었다
(
몽골 너는 도데체
…)
그래도
기본적으로 전쟁은 안하는게 낫다
많은 국력 소모가 일어날 수 밖에없다.
지난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의 승리로끝났지만
영국은 무늬뿐인 승리
모든 명예와 과실은 전쟁물자를 팔며 돈을벌다가
전쟁 후반에 참전했던 미국이 가져갔다
러시아가 중국의 지원에만 점점 의존하게되자서방에서 러시아는 이제 사실상
중국의 경제적 속국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때쯤 푸틴과 시진핑이 만남을가지는데
중국은 이전과달리 푸틴에대한 태도가 바뀌었다
유럽과 러시아의 싸움에 깊숙히
휘말릴것을 걱정 한듯하다
이참에 러시아가 더 약해지면 중국에게는 더 좋다
중국이 원하는건 미국과 중국 2강 체재니까
푸틴도 현재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중국의 의존을 줄이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중국과 사이가 미묘한 북한, 베트남과 만남을 가진다북한, 베트남(베트남전쟁) 모두
중국의 지원을 받았고 지금도 경제를 위해
중국이 필요하지만
재밌게도
둘다 중국을
싫어한다.
너무 노골적인 중국의 야심과 이득 챙기기는
언제나 다른 국가들이 중국을 꺼려하게 만든다
(남중국해서 중-베트남 선박 물대포 충돌)베트남은 중립외교를 하고있고 미국이나 러시아와
친해지면 중국은 곤란하다
베트남은 지금 중국을 대체할 새로운 공장으로
떠오르는 곳이기도하고
베트남에게 있어서 나쁠게없다
이건 다른 동남아 국가들도 마찬가지다
지금까진 경제를위해서 중국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유럽의 상황은 어떨까?지금 모든 유럽에서
폭풍이 몰아치고있다
푸틴은 친 러시아 성향을가진 유럽의
새로운 바람을 반긴다
미국은 상황은 어떨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내가 대통령이 되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을 하루 만에 끝내겠다고 말하자
파문이 일었다.
“중국을 억제하기 위해 러시아를 협력자로 둬야 한다”인도가 중립을 표방하며 대러 제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않는 데 대해
미국과
조 바이든 대통령은 당연히
서운한 마음이 있겠지만
인도가 러시아 손을 놓지 않는 이유는
인도와 중국 간 국경 분쟁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러시아를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해할 것이며 이는
중국을 억제하려는 미국의 이해와도
맞아떨어지는 측면이 있고
“미국이 인도와 러시아 사이 틈을 벌리는 것은
전략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면서
“오히려 그들(인도와 러시아)이 함께 일하고
있는 사실에 기뻐해야 한다”
난감한건 일단 현재로는 중국이다하지만 국제정치는
복잡하고 또 복잡하다
상황이 또 어떻게 변할지는 모른다
우리는 이러한 세상에 살고있다
모든 본격적인 움직임은 다음 미국대통령이누가 될것인가에따라 달려있다
전 세계의 모든 국가들이
‘운명의 그날’ 을
숨죽이며 지켜보고있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