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 공무원이 한 치킨가게에서 고의로 맥주를 쏟는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구청장이 사과했다.
대구 중구청은 18일 구청 홈페이지에 류규하
구청장 명의로 ‘정중히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게시
했다.
A씨 아내가 키친타월로 테이블 쪽 맥주가 가득한 곳을 닦은 후 얼마 되지 않아 손님들이 자리에서 일어섰다. 계산 후 가게를 나가는 줄 알았던 손님 중 한 명이 다시 들어오더니 A씨 아내에게
“바닥 치우는 게 뭐 그리 대수냐?”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삿대질
을 시작했다.
또한 이들은 “내가 돈 주고 사 먹는데. 바닥에 오줌을 쌌냐? 맥주를 흘릴 수도 있지. 먹튀를 했냐? 이런 식으로 장사하면 부자 되겠다” “
나 여기 구청 직원인데 동네에 모르는 사람 없다. 내가 이런 가게는 처음 본다. 장사 바로 망하게 해주겠다”는 협박성 발언
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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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구청장이 사과를 합니까?
사과는 중구청 갑질 공무원 4명,
특히 큰소리로 삿대질하고
망하게 해주겠다고 한 공무원이
사장님께 직접 찾아가서 해야죠.
그리고
중구청장은 공무원 품위훼손과
중구청에 대 신뢰를 떨어트리고
중구주민에게 갑질한 책임을 물어
강한 인사처벌을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