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에서 성희롱하다가 직위해제된 공무원

회식에서 성희롱하다가 직위해제된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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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난달 31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의 한 식당.
(2)거창군이 마련한 회식자리가 열렸습니다.
(3)’2023 거창한마당축제’ 기간 동안
(4)치안과 교통통제 업무 등을 맡아
(5)고생했던 지역경찰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6)그런데 거창군 소속의 A과장이 이 자리에 참석한
(7)한 여성 경찰을 향해 문제의 발언을 했습니다.
(8)”거창군에 전입하려면 군수에게 수영복 심사를 받아야 한다”는
(9)취지의 발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0)또 다른 거창군 공무원인 B국장은
(11)| 자료화면
(12)피해 여경을 강제로 껴안고 손을 잡아끄는 등
(13)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4)피해 여경은 이들을 성추행과 모욕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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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수가 직접 사과하고 두놈은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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