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기관 연구 접었던 현대차… 3년만에 결국…

(1)머니투데이
(2)[단독]현대차 디젤엔진 개발 중단, 내연기관 엔진개발 접는다
(3)2021. 1. 13. ㅡ 현대차그룹이 디젤엔진 신규 개발을 전면 중단했다. 가솔린 엔진도 단계적으로 개발을 멈춘다. 40여년 이어온 내연기관엔진(ICE) 개발을 접고…..
(4)오토트리뷴
(5)이럴 거면 왜 접었었나”… 전동화 선언했던 현대차, 다시 엔진
(6)17시간 전 ㅡ 계획대로라면 2035년까지 유럽 시장에 판매하는 차는 모두 전기차로 탈바꿈하고,

(1)”전자신문
(2)현대차그룹, 2년 만에 신형엔진 개발 재개
(3)입력2024.03.24. 오후 4:02. 수정 2024.03.25. 오전 8:50 기사원문
(4)정치연 기자·김지웅 기자 v
(5)200명 규모 ‘엔진설계실’ 신설
(6)전동화부서 분산인력 다시 뭉쳐
(7)EU·美 배출가스 규제 완화
(8)전기차 성장 둔화 맞물려
(9)현대차그룹 유럽 판매량 추이 자료: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
(10)101만8637대
(11)2021년
(12)106만955대
(13)2022년
(14)110만6467대
(15)2023년
(16)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 전경
(17)현대차그룹 유럽 판매량 추이

(1)하지만,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을 받던 ‘유로’ 초안이 자동차 업계의 강력한 반발이 부딪히자 EU와 의회는 배출가스 기준을 현행 ‘유로6D’ 수준으로 유지하는 완화된 안을 최종 의결했다. 미국환경보호청(EPA) 역시 최종 규제 발표에서 업계에 대응할 시간을 주기 위해 일부 요건을 완화하고, 새 배출가스 기준을 2027~2029년 사이 점진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종식될 것으로 예상됐던 내연기관의 수명이 연장된 셈이다.
(2)엔진설계실은 향후 ‘유로7’ 대응을 위한 신형 엔진을 개발한다. 배출량에 대한 규제는 완화됐지만, 테스트 조건이 까다로워지는 등 대응해야 할 과제가 산적하다. 제네시스 제품군에 하이브리드 도입 필요성이 커지면서 이와 관련된 연구개발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3)내연기관차 수명 연장은 현대차그룹의 수익성 확보에 긍정 요소다. 기존 엔진을 개량하는 방식으로 개발비를 줄일 수 있고, 원자재 가격 비중이 높은 배터리가 빠져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내연기관차와 전기차 생산·판매 비중을 적절히 조정해 시장에 대응하며 수익성을강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