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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 남성이
(2)70대가 되고나서 느낌 점에 대해
(3)말하기 시작합니다
(4)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5)70세 입니다
(6)70세가 되니 어떠신가요?
(7)이건 마치
(8)69살 때보다 1년 더 늙은 느낌입니다
(9)69세 때는 어땠는데요?
(10)68살 때보다 1살 더 먹은 거죠
(11)나이 들수록 정신적, 육체적으로 어떠세요?
(12)이런 느낌이죠
(13)변한 거 없이 그대로인 거 같지만
(14)사람들은 당신을 완전히 다르게 볼 겁니다
(15)그리고 특히 요즘에는
(16)그거 아세요?
(17)그들은 당신이 볼 거예요
(18)사람들은 당신을다르게 볼 겁니다
(19)쓸모 없는 것처럼 말이죠
(20)9개월 전
(21)진짜 제일 무서운게 이거임.. 나이는 계속
(22)먹는데 나는 그대로임. 정신까지 늙지는
(23)않는단말임. 근데 나이가들고 주름이 하나둘
(24)생피부톤은 예전같지않고 회사에선기고
(25)결재권자가 돼서 나를 어려워하는
(26)어생기기 시작하고.. 나는린직원들이
(27)그대로인데 내 겉모습과 내 사회적 지위에
(28)따라 나를 보는 시선은 계속 바뀜. 가끔은
(29)적응안되지만 어른인척 연기하고 사는느낌임..
(30)진짜나는 나이안먹을줄알았다 영원히
(31)20대일줄알았어…
(32)31.1만 7
(33)_f.9개월 전
(34)이 영상 보니 그 말이 떠오르네요
(35)”어린아이 너무 나무라지 마내가라
(36)걸어왔던 길이다 노인 너무 무시하지 마라
(37)내갈 길이다”가
(38)32.7천 ㅁ E
(39)답글 14개
(40)–….. 1.9개월 전
(41)나는 그대로인데
(42)타인은 나를 늙은이로본다
(43)이게 맞다ㅜㅜ
(44)•LUUCK 개월 전
(45)모든 노인은 아기였고 청년이었지..
(46)31.5천 7 E
(47)답글 10개
(48)•9. 9개월 전
(49)니는 안 늙을 줄 알지. 젊을때 노인들이 하던
(50)말.그말을 내가 하는 나이가 되었다
(51)하루하루 즐겁게 살자
(52)B3천 7 目
(53)•9개월 전
(54)나이가 들어서 슬픈게 아니라 몸은 늙는데
(55)마음은 따라 늙지 않아서 슬픈거다. 이미 나는
(56)떠나간 줄 알았는데 내 마음은 아직도 청춘에
(57)머물러 있더라..
(58)답글 3개
(59)사람들은 모른다…..
(60)자신도 노인이 된다는 것을!!
(61)진짜 공감되는말 아다들 30살 딱닌가..
(62)먹었을때 느끼잖아 난 어린시절
(63)그같은데 사람들은 나를 다르게보는..대로
(64)무섭다..
(65)35.5천 7
(66)할머니 무릎에서 낮잠을 자고 깨어 났더니
(67)대어구낡은 아파트에 90세 노인이 앉아느
(68)있더라. 잠시 꿈꾸다 가는게 인생임.
(69)13.1천 7
(70)올해 오십됐다
(71)누군가에게 어르신 이라는말듣고 아직도
(72)충격에서 나올수없다
(73)18세 고딩이었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74)개월 전 (수정됨)
(75)70된 기분이 69에서 한살 더 먹은것 같다는
(76)농담같은 저 말이
(77)그저 농담이 아니라 본인의 생각과 이야기를
(78)통째로 관통하는 굉장한 한마디인듯
(79)B144 ㅁ
(80)9전 (수정됨)개월
(81)지금 52세인데 정신은 20대 후반에 멈춰
(82)있습니다.
(83)여섯살 때 유치원 음악시간에 오선지에
(84)표시된 솔 계명을 맞추고 놀이터에서 놀아도
(85)된다는 허락 받고 뛸 듯이 기뻤던게 엊그제
(86)같습니다.
(87)왼가슴에 손수건을 핀으로 고정하고 코쪽
(88)흘리며 동네 늙은이 된 느낌으로 국민학교
(89)입학식 갔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그게
(90)1979년 3월이네요.
(91)결혼하고 득남했을 때 하늘같던 제 아버지는
(92)오십대후반 어머니는 오십대 초반이었습니다.
(93)정신연령은 딱 마누라와 연애시절 그대로인
(94)철없는 남편인데..
(95)지금 남들이 보는 제 나이는 오십대
(96)초반입니다.
(97)제 어머니첫 손자봤던 나이죠.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