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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딸기고래밥 먹고싶어요”…아픈 아
(2)이 부탁에 간호사가 한 일
(3)국민일보 | 2024.01.08 15:51
(4)Al챗으로 요약
(5)부산대병원 근무 최다정 간호사
(6)3세 환아 소원들어주기 위해 오리온에 직접 문의
(7)오리온 측 수작업으로 생산전달
(8)봄을그리다
(9)손을 그리다
(10)어린이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아를 위해 단종된 과자를 제조사에 직접 부탁해 선물한 ‘산타 간호사’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11)화제의 주인공은 부산대어린이병원 소아집중치료실에서 근무 중인 최다정 간호사다.
(12)굉장히 흔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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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일 양산부산대병원에 따르면 최 간호사는 지난달 15일 부산대어린이병원에 입원한 만 3세 남자 환아 A군을 위해 딸기 고래밥 과자를 구해 직접 전달했다.
(17)A군은 소아집중치료실에 입원한 뒤 며칠 동안 금식하다 식사가 가능해지자 가장 먹고 싶은 음식으로 딸기 고래밥을 꼽았다고 한다.
(18)그러나 딸기 고래밥은 오리온에서 2022년 봄 시즌한정으로 출시한 과자로 현재는 단종돼 온·오프라인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는 상태였다.
(19)이를 알게 된 최 간호사는 아이의 소원을 들어주기위해 오리온 홈페이지에 직접 글을 남겼다. 오리온고객센터는 최 간호사의 사연을 접하고 직접 연락해딸기 고래밥을 특별 생산해 보내주기로 했다.
(20)오리온 측은 새로운 재료를 구해 생산 공장이 아닌연구소에서 수작업으로 이 과자를 만들었다고 한다.또 아픈 아이들이 먹는 과자인 만큼 미생물 검사까지철저히 해 제조했다고 설명했다.
(21)’산타 간호사’ 덕분에 A군은 원하던 딸기 고래밥을먹을 수 있게 됐다. 이 특별한 딸기 고래밥은 A군뿐
(22)아니라 병원의 다른 환아들에게도 다른 과자 선물들
(23)과 함께 전달됐다.
(24)최 간호사는 “지난달 잠시나마 산타 간호사가 돼 아
(25)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행
(26)복했다”“앞으로도 의료진이 환아와 보호자에게며
(27)또다른가생각이 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족이라는
(28)다”고 말했다.
(29)이강민 기자 river kmib.co.kr
사연보내주신 간호사님도 멋지고
연구소에서 수작업으로 만든 오리온도 멋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