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캠프에서 봉사했다가 성폭행/살해 당한 여성

난민 캠프에서 봉사했다가 성폭행/살해 당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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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난민캠프서 봉사하다가 성폭행·살해당한 10
(2)<중앙일보>
(3)[사진 더선 캡처체
(4)독일의 난민 캠프에서 봉사 활동을 하던 19세 소녀가 아프가니스탄 이민자에게 성폭행 당하고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5)지난 4일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19살 마리아 라덴부르거(Maria Ladenburger)가 독일 바덴 뷔르템베르크 주 프라이부르그 인근 드레이잠 강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살해당하기 전 마리아는 성폭행까지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난민 캠프에서 봉사했다가 성폭행/살해 당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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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리아는 EU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클레멘스
(2)라덴부르거(Clemens Ladenburger)의 딸로 의대를 재학 중이었다. 이 소녀는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난민센터를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하지만 지난 10월 16일 강가에서 익사체로 발견됐다.
(3)마리아의 시신이 발견된 후 경찰은 주변 지역을 조사했고 인근 수풀에서 18.5㎝의 검은 머리카락을 발견했다. 마리아의 스카프 또한 강둑에서 발견됐다. 이후 경찰은 CCTV에서 지역 전차를 탄 길고 검은 머리카락을 가진 17세 아프가니스탄 난민 소년을 발견했다. 이후 조사 결과 소년의 DNA는 범행 현장에서발견된 DNA와 일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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