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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엑스포 110 대 29… 비교도 안되게 박살났다. 뭐,”치열?” “박빙승부?” 거짓말도, 언론찬양도 정도가있는 법… 국민을 완전히 농락했다. 엑스포 핑게대고해외순방 그리 다니더니 결과는 참패!!! 기업이라면이 정도로 비용만 진탕 쓰고 주주들한테 온갖감언이설로 오판케 했으면 당장 책임지고 사퇴할일이다!
(2)이미 대부분 알고 있었다. 뭐라하면 으례히 그렇듯지적하는 사람들한테 책임 뒤집어씌울까봐 완곡한문제제기만 하고 가만 있었다. 외신동향과 블록별각국 동향만 봐도 짐작되는 상황인데 우리만 우물안개구리 같이 정보통제와 땡윤뉴스에 갇혀 있었다.
(3)국제정세만 보더라도 다들 짐작했다. 사우디의전략적 가치와 우리가 비교나 되겠나? 모두 자초한일이다. 중국조차 한국은 미국 일본의 종속변수라여겨 만날 필요도 없다는 거 아닌가? 미국, 유럽만다니며 폼나는 “왕실외교”만 하더니 독자적 외교권이사실상 유명무실해지는 결과를 낳았다. 아시아 두번연이어 줄까? 오사카 이어? 생각하면 알 수 있었던국제 관행… 사방에 홍보예산 뿌려가며 그 난리를치고 마치 역전극이라도 되는 양 근거도 없이 언론에과장된 브리핑을 했다. 멍청한 거냐, 교활한 거냐?외교 참패를 넘어 국민 사기극이었다.
(4)부산은 어떻고 시장취임 이래 엑스포 말고는
(5)생각나는 게 없다. 천문학적 예산을 엑스포 홍보에
(6)갖다부으며 일상의 시정을 팽개치디시피 한 것
(7)아닌가? 그 홍보예산 뿌리는 것 때문인지 엉망으로보도하며 정신승리한 지역언론들도 참딤하다. 공약은온데간데 없고 지역이 망해가는데도 엑스포에만매달리며 남아도는 홍보예산으로 온갖 행사만계속되었다. 사실상 혈세로 자기 선거운동하는 게아닌가 싶을 정도로.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