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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터울로 딸처럼 키운 내 동생.
(2)내 나이 열여덟살 아버지는 타지에 계시고 집엔 차압이 들어왔고 그로
(3)인해 엄마는 우울증 걸리셔서 알콜의존증이였을 때 매일 밤 엄마의 울부짖음이 무서워 꼭감은 눈 바르르 떨며 자는척 하던 내 동생.”괜찮다 괜찮다~” 하며 머리를 쓸어주면 금새 잘 자던 내 동생.
(4)나중에 성인이 되고 같이 술마시는데 그 시절 내가 오빠나이였다면 절대로 못버텼을 것 같다고
(5)펑펑 울며 고맙다고 안아주던 내 동생은
(6)< (알 수 없음)
(7)오빠 나 내일 저녁약속생겼는디 베라화요일 ㄱㅊ..?
(8)오후 8:03
(9)오후 8:04
(10)오빠 에코랜드에 갈치조림집 겁나비싸ㅠㅠ그 갈치조림 긴거만 9만원
(11)그냥 오빠가 알려준데 가자 거긴 4인분코스 8만원
(12)오후 9:24
(13)2017년 9월 12일 화요일
(14)오빠 햇빛 개..어.
(15)오후 12:43
(16)ㅋㅋㅋㅋㅋㅋㅋ땡큐
(17)오후 12:57
(18)2017년 9월 16일 토요일
(19)2017년 10월 22일 일요일
(20)시험보러 가는디 모자좀 빌리겠슴니다…
(21)오전 8:49
(22)그거 어제 운도
(23)o햇서 안쓰는칫소ㄹ로닦아야할텐디
(24)오전 9:33
(25)홀 이미 쓰고 나옴ㅠ
(26)오전 9:34
(27)하얀거안보면뭐된거지
(28)오전 9:35
(29)오전 9:39
(30)대화가 불가능한 사용자입니다.
(31)나 저녁 머겅?
(32)오후 6:23
(33)역주변에서찾을껴
(34)오후 6:25
(35)하나하나 읊을테니까
(36)오후 6:40
(37)오후 6:41
(38)매운갈비찜
(39)오 나쁘지 않군
(40)오후 6:42
(41)오늘 집 일찍옴??
(42)오후 1:30
(43)ㅇㅇ 너 집임?
(44)5시에끝나
(45)오후 1:33
(46)일찍가면 뭐 받아줘?
(47)오후 1:35
(48)아니 구냥 오늘 닭가슴살인가 놓고갔길래
(49)ㅋㅋㅋㅋㅋ
(50)오후 1:38
(51)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EE
(52)오후 1:40
(53)오후 1:49
(54)12일날 돈나옴 사무엘
(55)아 사줄게
(56)자동인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오후 1:54
(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오후 2:17
(62)U+ 7:16 면 4.
(63)2018년 3월 5일 월요일
(64)클린 레인 60ml 하늘색병인데 그거
(65)시향해보고 괜찮으면 그거 아니다싶으면불가리 뿌르옴므 100ml시 향 해 보 긴 했 오이는데냄새라서너도 맡아보고 알아서 결정해줘 잔향
(66)내가비누
(67)제대로 맡아보공
(68)오후 1:50
(69)백미리 모야 양심모야
(70)잔향은 뿌려보고 시간지나야 나는거라
(71)오후 2:10
(72)오빠 나 냄새 좋은거 찾았는디
(73)오후 2:28
(74)오빠도 맡아볼래?
(75)오후 2:29
(76)#존바바토스 아티산
(77)오후 2:31
(78)오후 2:32
(79)그게 꿀이긴하다던디
(80)존바바 갑시다 그걸로 결정 대신 대용량..
(81)oo 맡아보니까 난이게 더좋은데
(82)근데 대용량은 10만 넘어감
(83)너무 작은거 말고
(84)중간사이즈로 삼
(85)2018년 3월 30일 금요일
(86)불낙죽???
(87)오후 9:18
(88)당근빠따지
(89)오후 9:25
(90)삼천원정도 쓴다 아메리카노값
(91)오후 9:26
(92)쿵짝 쿵짝 쿵짝
(93)두번에 나눠서
(94)먹을수있게
(95)믿음직스럽게
(96)그렇게 포장해달라고 했다
(9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98)ㅋㅋㅋ
(99)오후 9:27
(100)오후 9:28
(101)바로 위의 톡을 마지막으로 만우절에 거짓말처럼 원인미상지 않 았 그다. 리 고 화장을 하는계냥 울부짖기만 한 같것심장마비로
(102)세상을 떠장 들어갈때 지 도 그 사 실 을순간 얼마나 뜨 아플까 라는 생각고사망신고가 되 몇개월이 지났을까.. 매일 보던 카고없음으로 바뀌었다.생 떠난지있 다.입에 담지 도보 고 난 후 부 터 는 생 전 에 가 고 싶어했던 외국 에 가서 좋 은남 만나 결혼생활하는 중이라고 그렇게 되뇌자이니 거짓말 처 숨통이럼 트였다.물론 간헐적 으 로 휘몰아치는 감정은 떨 수낼 없 동지만 뭘이 원할생각해보 면 엄 아부마가내지가 가 행복처해야하니까. 음 행복강엔걸린 정신병자처럼에그러다가 점 차 서로 무언가 몰입할만한 것을 찾아 지금은 무사히 행복에 닿았다.시집가 면 축가 로 불 러 줄 거라 노래 요던한번은에예전에 통화 했 네 새언었던가 아이처럼 펑펑 울어버렸다. 언젠가 너버지가 돼있겠 알지만상 그래왔듯이 사랑한다 내동생.유 로 가 족 에게 소후회없길 바라며이 글을 올 려 봅니다.났다.
(103)화터에까믿
(104)겁그속
(105)톡위처럼 알수방이
(106)동이4년이 지난 지금. 부모님과 나는 다행히도 아주 잘 살고
(107)못할지옥같1년을은
(108)쳐생
(109)박증
(110)네가끔 부르 저있어.될 사 앞람 에 서 부르다만나게 되 는 날 오빠 할아는즘도고
(111)번너랑니
(112)를
(113)바래. 재밌는 얘기 많이 해줄테니까. 항아봐주길
(114)여러소홀 할 수밖에 없을 많은분들이 저처럼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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