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값 40% 폭등… 비싸도 남는거없어

(1)1년새 40% 뛴 책값…”시집
(2)9000원 시대 끝났다”
(3)입력 2023.01.11. 오후 6:24
(4)구은서 기자
(5)종이·잉크값 상승 여파
(6)지난해 역대 최다 인상
(7)펄프 값 50% 넘게 치솟아7732종중 6222종 가격 올라시집 1만2000원…30% 인상
(8)”올해도 상당폭 인상 불가피”
(9)이달 1일에도 729종 인상
(10)업계 “책값 올려도 남는 것 없어”

(1)다. 한 출판계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이 너무 많
(2)이 오른 탓에 출판사들이 책값을 인상해도 남는
(3)건 거의 없다”며 “작가 처우를 개선하려면 생산비 부담이 줄어드는 동시에 책 판매도 늘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