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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씨는 대학에 가면 공부릎 열심히 해서 강학금올
받아아켓다고 다짐햇지만 어림없는 생각이없다: 첫 학기부터
2점대 초반의 학점올 받앗는데 심지어 출석 다 하고 과게 다
내고 공부도 열심히 한 결과없다 중고등학교 때는 비교적 상
위권 성적올 유지햇고 시험올 망처다가도 정신 차리고 바짝
공부하면 다음 시험에서논 다시 성적올 올려 농올 수 있없다
그런데 대학은 비슷한 성적의 아이들이 모여 있으니 그 안에
서 뛰어오르기가 어려워다: 교재의 이해률 돕는 참고서와 시
험 유형올 파악할 기출 문제지도 없으니 어떻게 공부릎 해야
할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없다
먹고대학생이니 하는 말들도 다 옛말이없다: 슬이나 먹고
2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