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어코 박정훈 대령 항명죄로 기소한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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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수사외압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본격적 싸움이 시작됩니다.
(3)지난 10월 6일, 국방부검찰단(군검찰)이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을 기어이 항명죄로 군사재판에 회부 했습니다. 기가막히고 황당한 일입니다.
(1)고 채수근 상병과 동료 병사들이 급류에 휩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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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린 날로부터 80여 일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사고 책임자 중 재판에 넘겨진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심지어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은 아직도 그대로 사단장 보직을 수행하며 부대를 지휘하고 있습니다.
(3)이 와중에 채 상병 사망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첫 번째 사람이 박정훈 대령입니다. 책임자들은 떵떵거리고 잘만 지내는데 수사를 맡았던박 대령만 보직해임에 이어 기소까지 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4)뭔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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