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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림
때는
밖에서 다른 아기가 보이면
개월인지가 궁금하고
우리 애기랑
1슷하켓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올 하니
가방 메고 신발 주머니름
들고 다니는 애들만 보이고
학년이려나=
중학생 고등학생일 때는
교복올 입은 애만 지나가면 저절로
눈이
가더라
딸이
학교다
왜켓어, 우리
같아서.
딸이 임신올 하니까; 가방에 분동색 뱃지틀 달고 다니는
임산부들이 왜 이렇제
보이논지
배기
많이
나와있으면
얼마나
들까 마음이
손주름 보고 나니 다시 아기들이
보여
아기는
개월일까;
살일까.
아이고 이쁘다
그리고 이젠 아기 엄마가
우리
같아서
눈에 들어오더리
저번에는 길에서
아이틀 데리고 검는
엄마틀 방는데
하나는
잡고 하나는 안고 땀을 흘리면서
아이구 더운데
얘기
힘들껏다:
그런데 세상에
가방에
임산부 뱃지틀 달고 있는 거야:
어머! 어머나!
보니까
나라더라고
내가 가방
들어주면
되까 요?
무거울렉데 얘기
가방까지
힘들어 보여요
감사해요
‘아이구; 가방도 무겁네.
근처까지 같이 가죽게요
어디로 가요?
‘0o마트 쪽인데
패찰 으 세 요?
그럼그럼.
시간 많아도
가방을 들어출
있어서
다행이없어.
같앉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