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려우면 서러움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떼내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옛 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수술등 속 땅콩이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 마음 성별을 잃어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떼내요.
(추가)
옹쫄한 입 그 새로 삐져나온
보잘것없는 나의 하품에
나 보라고 지른 하품이 더냐
주인님 내게 물으시고
제 발 저려 난 걸을 수 없었네
우리는 우리는 어째서 고양이 된 걸까~
시려우면 서러움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떼내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옛 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수술등 속 땅콩이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 마음 성별을 잃어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떼내요.
(추가)
옹쫄한 입 그 새로 삐져나온
보잘것없는 나의 하품에
나 보라고 지른 하품이 더냐
주인님 내게 물으시고
제 발 저려 난 걸을 수 없었네
우리는 우리는 어째서 고양이 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