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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물리 김병주 9시간 전
기쁘고도 무거운 마음으로 퇴근합니다:
정들엇던 의원실 간이 소파틀 뒤로하고
오랜만에 집에 들어갑니다.
집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며칠 전 저의 지역구인 남양주(올) 주민 분께서
보내주신 손편지틀 펼쳐 보앗습니다:
제가 정치틀 시작한 이유와
과연 그 일흘 잘 해내고 있는지 되돌아 붙니다:
강 위에 비친 가로등의 빛이 오늘따라 유난히 밝아 보입니다.
평안한 주말 보내십시오.
의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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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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