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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에 못간 아들에게 실망한 아버지와 죄책감에 시달린 아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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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 때 제 아버지논
‘IMF’라는 국가의 부도에 의해서
개인이 운영하시면 공장이
부도록 맞계 되없습니다.
“너는 집안을 일으켜야 한다”면서
‘의사가 되어야 한다”라고
초등학교4, 5학년이면 저한테
그런 얘기들올 하시더라고요
저논 일찍이 집의 가난을 알앞기 때문에
중학교 때 공부름 조금 열심히 해서
고등학교 때 기숙학교에,
고등학교 3년 장학생으로
그리고 기숙사비까지 면제 받듣다는 조건으로
시골에 있는 작은 고등학교에 입학해습니다.
서울권 안의 대학에 지원할 수 있을 정도의
성적은 나뭇고
제가 할 수 있는 노력에 한해서는
정말 잘 나온 점수라고 생각햇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논 그 이후로 좌절올 하시더니
매일매일 술만 드시고
“아버지 이렇게 살지 마십시오 그리고
저와 건강검진하러 갑시다” 햇는데
건강검진하러 가서 그 병원에서
쓰러지석습니다. 제 앞에서 ..
그리고 6일 만에 돌아가져거튼요
결국에 결과는 아버지의 마지막 희망이
좌절되는 것’ 목격햇고
“이제 내가 무엇이 되어야 할까?”
꿈마저 잃어버리고
제가 수능 성적표v 아버지께 드로올 때
아버지의 좌절감, 그게 자꾸 굽에 나오는데.
평생을 그렇게 죄책감을 가지면서
지금 살고 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살아야 아버지에 대한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왜 아버지가 저에게
그런 꿈을 키우게 햇고
저논 아버지한터
9Ds
어떤 존재없습니까? 스님
질문자는 어럿올때부터 의대에 진학해서 집안을 일으키라는 아버지
의 압박에 시달렇고
의대 진학에 실패 후 아버지가 그 충격에 의해 돌아가시자 자기가 아
버지틀 죽엿다는 죄책감에 시달림
어떻게 살아야할지 조언올 얻고자 법률 스님에게 찾아와 질문올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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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지금 얘기하는 거 들어보니까
[지처럼 살켓네요
그냥 뻔한 얘기나 해주켓지 라고 생각하면서 보고 있엎는데 이게 스
남의 첫마디엿음
‘스님이 이래도 팀?’ 하는 생각이 들없고 이때부터 집중하게 팀
질문자 이제 곧 술 마실 거예요
지금 질문자가 울분에 차 있기 때문에,
어떻게 살아야
지모르
때문에
결국은 조금
답답해지고
방황하면
술을 입에 대고
그러면 알루 중독으로 가고
아버지처럼 간경화로 그렇게 가켓지요
아버지도 질문자처럼 좌절올 겪으니까
어떻게 살아가야
지늘
라서
그렇게 술올 먹고 아들한터 희망울 걸고
그렇게 살앞던 거거듭요
그러니까 아버지의 까르마가 질문자에게,
집안 내력처럼 이렇계 내려오고 있는 거예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으면
이제는 질문자가 |
부모의 까르마로부터 벗어나는 길을
가야 되고 그러논데_
이후 스님은 청년에게 몇 가지 질문올 함
년은 30살(18년도 기준)이없고 회사틀 다니다가 그만두고 공무
원 시험올 준비중이라고 말함
공무원 신험 경쟁률이 몇
대 일이 되는데
합격할 확출0
높아요?
만약 실패할 거라고 생각햇으면
시작도 안 햇습니다.
그런 게 바로 아버지처럼 가능 길인 거예요
‘실패할
같앞으면 시작하지도 않있다’
아버지도 사업흘 하면서 절대로
실패할 거라고 생각을 안 햇기 때문에
그런 결론이 나온 거예요
실패름 할 수도 있는 거지요
연애클 해도 실패할 수 잇고
사업흘 해도 실패할
있고
시험흘 처도 떨어질 수 잇고
주식올 사도 값이 떨어질
있고
복권올 사도 당점이 안 월 수가 있고
그렇게 월
있는 게 인생인데,
‘나는 절대로 실패하지 않젯다!
바로 얘기틀 딱 들어보면
이미 똑같이 그렇게 가고 있다
말이에
첫째, 아버지틀 내가 죽인 것도 아니고
아버지에게 죽으라고
것도 아니고
본인이 술올 먹고 아버지가 죽은 것이기
때문에 질문자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어요
그런데 아무 관계 없는 것올
질문자가 연결시켜서
“내가 아버지틀 죽없다” 이렇게 생각하니까
그게 첫째 잘못된 생각인 거예요
그리고 아버지논 자식에계
‘네가 의사가 되어라
그래서
앞으로 집안을 일으켜라”
이런 말 할 수 있는 거지요
그러면 그 길을 갈 수도 있고
질문자 생각에 옮지 않다 하면
그 길을 안 갈 수도 있는 거예요
질문자는 부모의 노예가 아니고
질문자는 ‘자유인’이니까요
(후 스님은 자신이 승려가 되려고 마음 먹엇올 때의 얘기틀 해중
그럼 내가 스님이 월 때, 승려가 월 때
우리 부모님이 찬성햇올 거라고 생각해요?
(질문자) 찬성
햇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적어도 내가 이 길을 가려면
부모님이 약을 가지고 와서
먹고 죽깊다고 협박울 해도
그건 부모님의 인생이니까요
돌아가시든지 사시든지
그건 당신이 알아서 하시고 (청중 웃음
자식원 도리로 돌아가시면
장례는 치료드리켓습니다 (청중 웃음)
정도로 해야 이 길을 갈 수가 있는 거예요
아버지가 어떻든 그건 아버지 인생이고
질문자는 본인 인생올 가야지요
질문자는
아버지가 자꾸 꿈에 나온다는 얘기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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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사실 공무원올 준비하면서
예전에 한 번 꿈을 깊엿던
시인이 한 번 돼보고자 .
그결 하고 있는데,
꿈에서 자꾸 아버지가 나타나니까 ..
꿈에서 아버지가 나타나는 것은
개꿈을 꾸고 그런 거지 (질문자
청중 웃음)
뜨면 ‘아이고 개끊이구나’
이러고 일하면 되지요
당연히 개롭이지요 그게 무슨 굽이라고 .
(청중 박수)
이때부터 질문자의 목소리
밝아지고 처음 질문할 때 가득 차짓던
울분도
사라짐
인간의
정신세계틀 조사하면
꿈은 다 옛날에 경험햇거나 말을 들없거나
또는 내가 잘 기억도 못하는 꿈을
꾸게 되어있어요
사람이 잠을 자면 깊이 잠들없다가
다음에 꿈을
꾸다가
깨기 전에 깊이 잠들없다 깨기 때문에
꿈 군 것’ 기억하지 못하는 거예요
깊이 잠들기
상태에서 깨어버리면
끊이 환상처럼
보이지요
굳이라는 것은 눈올 딱 뜨자마자
것이구나!’
이렇게 생각해야 돼요
무슨 꿈을 꾸듭
그럼 질문자는 비록 세상 사람한테 알려적다
하더라도 65살
법문스님이 나아요?
아무 것도 안 한 지금이지만
서른 살 된 본인이 나아요?
맛바꾸자고 하면 바꾸켓어요?
(질문자) 감사합니다.
(청중 웃음 / 박수)
그러니까 지금부터 정신 딱 차리고
그냥 시험 처서 1년
해보고
되면 버린다:
이렇게 해야 합격하든 떨어지든 결론이 나지;
떨어지는 생각을 안 해빛다”고 하면
질문자는 10년간 시험에 중독되다는
막이에요
시험어
중독돼요
올해 한 번 해보고 안 되면 끝이다”
이렇게 결론올 내야
딱 버리고 막노동판에 가서 일해도 되고
무슨 일흘 해도 괜찮아요
‘부도덕하고 불법적인 행동이 아년 직업은
무엇올 하듣지 좋다’ 이렇계 생각해야지_
“의사가 되면
번다”
아버지가 얘기있다 하더라도
그건 잘못된 생각이에요
의사는 아프 사람을 치료해주는
의사지;
벌기 위해서
[사가 되면
(떡해요?
벌기 위해서 의사가 되니까
의사가
없는 병도 있다고 하고
작은 병도
병이라고 하고 |
안 해도 되는
해야 되다고 하고
이래서 과엉진료가 되고 의로보험도 속이고
이래서 문제가 되는
아니에요?
상처; 종기가 나서 아파서 가면
그건 별로 돈이
된다고 신경
쓰고
그저 멀정한 얼굴 뜯어 고치논 것이
돈이 된다고
지금 공부 제일 잘하는 순서대로
성형외과로 지원하다는
알지요?
이게 무슨 의사예요? 미용사지요
이게
세상이
잘못되없다는
거예요
이렇게 모두 자꾸 돈에 미처서
(렇게 세상이 잘못
[니까
지금 이렇게 혼란스러운 거예요
6년후인 24년도틀 예컨한 듯한 스님의 선견지명까지 드드
지금이라도 나이 서른 살밖에 안 뒷으면
창창하잡아요 그치요? `
그러니까 아버님 생각할 필요
아버
아버
이색이고
질문자는 아버님과 다른 인생흘 살면 돼요
서른 살 성인이 어떻게 살기논요?
먹고 살지요 (청중 웃음)
[어떻게 밥 먹나요?
입으로 먹지
먹죽어요? (청중 웃음)
늙은 나도 웃으면서 사는데
젊은 질문자가 왜 그래요?
장가 못 갖다고요?
65살 먹은 나도
캠는데 . (청중 웃음)
6년이 지난 지금 질문자는 공무원이 돼서 살고 있거나
른 일흘 하더라도 예전보다는 훨씬 가져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켓지?
돌아기

출처 :

https://humoruniv.com/pds134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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