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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강제로 듣고 울고있다) . 동덕여대 게시
판에 전해진 사연
입력: 2024-11-22 14.12
박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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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서물 성북구 동덕여대 바닥에 곧학 반대 문구가 적혀 있다 < 연합뉴스 제공>
동덕여대 총학생회 학생들이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다 건물 점거와 수업 거부름 이
어가는 가운데, 일부 학생이 수업에 참여한 뒤 미안해서 울없다는 내용의 사연이 전해
젖다.
21일 온라인커유니티 보배드림에는 ‘교수한테 협박 당햇다는 동덕여대생’이라는 제목
의 글이 올라앉다. 이 글은 동덕여대 비밀게시판에 올라온 내용올 근거로 작성된 글인
것으로 파악된다.
해당 글과 동덕여대 비밀게시판에 따르면 동덕여대의 한 교수는 학생에게 수업에 출
석하지 않으면 결석 처리월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적다. 이에 비밀게시판에 글을
올린 동덕여대 학우는 “당신(교수)이 협박해서 오늘 강제로 수업에 간 제 친구는 학교
친구들에게 미안하고 부끄럽다며 수업 끝난 후부터 울고 있다”고 말햇다.
민주동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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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