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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좋아하는 마흔살 아재의 호요랜드 참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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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꼭 가봐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왠지 가장 사람이 많을 것 같은 토요일로 예매를 하고 들뜬 마음을 안고 일산으로 출발

10시 반 쯤 도착해서 끝이 어딘지도 모를 줄을 따라 거슬러 올라가니 줄 끄트머리에 도착.

날씨가 참 좋다.

밖에도 줄이 있었는데 들어와보니 안에도 줄이 있다.

7, 8관을 빌렸다고 해서 엄청 크게 해놓은 줄 알았는데

그냥 7관은 대기열공간, 8관은 행사장으로 쓰고 있었던 것이었다.

한 시간 넘게 기다린 끝에 호요랜드에 입성

들어오자마자 바로 앞에 원신 부스가 있었고 근처에

코스어들이 있어서 한 장 찰칵.

그리고 원신 부스 체험을 할까 생각했지만

곧 12시 반에 원신 무대 이벤트가 있다해서 바로 이벤트장으로 갔다.

폰타인에 등장했던 성우들 토크쇼 진행.

카랑카랑한 목소리의 푸리나 성우(김하영)가 단연 돋보였던 것 같다.

흑백요리사 성우 남도형 님도 찍었다.

점심을 먹고 원신 부스로 와서 또 한 시간 가량 대기.

줄 서는 게 고역이다.

손바닥 스캔, 머그샷, 뜀박질, 구호 외치기, 떨어지는 물건 받기, 공던지기 등

부스체험은 대략 50분 정도 소요됐다.

대충 전리품

남은 시간엔 대충 코스어 사진 찍다가

코스프레 퍼레이드

구경하고

(자리 없어서 제대로 구경도 못함)

https://www.youtube.com/embed/-WPaz1cqs4Q

마지막으로 드론쇼 조지고 옴

하루 종일 서있어서 발이랑 허리 너무 아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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