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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한 식민지에게 배상금을 요구한 제국주의 국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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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가장 부유한 식민지 중 하나였던 아이티는

독립의 대가로 프랑스가 제시한 배상금을 무려 120여년에 걸쳐 갚아야 했고,

결국에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 중 하나로 전락해버림.

당시 프랑스가 배상금을 요구한 명분 중 하나는

“잃어버린 식민지와 노예들에 대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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