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식민지에서 독립한 나라가 공산주의로 되는 이유

갓 식민지에서 독립한 나라가 공산주의로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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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반] 식민지가 공산주의로 전향하는 이유 이해가 가네 ㅁ
(2)조회수 1382 추천 72 | 댓글 11
(3)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갓 독립한 a국
(4)독립은 했으나
(5)천연자원 채굴권의 90퍼
(6)철도 사용권
(7)항구 조차권을 영국 기업이 가지고 있는 상태임
(8)a국 정치인으로 나라 성장시키려면 저 권리들을 환수해야함
(9)그러면 방법이
(10)1. 100년동안 gdp 50퍼의 비용을 영국에 송금한다.
(11)2. 민족주의로 각성해서 영국이랑 전쟁한다.
(12)3. 소련의 지원을 받아서 혁명한다.
(13)여기서 소련 참으면 민족 배신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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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구 열강들은 아이티를 두고 자원 수탈, 노동력 착취, 세력 다툼
(2)을 이어가면서 ‘식민지배’했다. 이 과정에서 토착민이 대량 학살을 당했다.
(3)세력 다툼에서 최후의 승자로 남은 나라는 프랑스였다. 프랑스는오랜 기간 아이티를 식민 통치하면서 경제적 수탈을 지속했다.
(4)그러던 중 미국의 독립 전쟁, 프랑스 혁명 등의 영향으로 아이티에는 독립의 희망이 피어나기 시작했고, 혁명이 일어나면서 비로소 자유를 찾을 수 있었다.
(5)하지만 문제는 지난 1825년 프랑스가 ‘식민지 배상금’을 요구하면서 더욱 악화됐다.
(6)프랑스의 주장은 “너희를 독립시켜줄 테니, 대신 우리에게 배상의 명목으로 돈을 지불하라”였다.
(7)즉, “식민 통치하면서 나라를 발전시켜주고, 인프라를 구축해줬
(8)으니 ‘근대화 배상금’을 달라”는 것이었다.

갓 식민지에서 독립한 나라가 공산주의로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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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프랑스가 요구한 배상금은 1억 5천만 프랑(한화 약 1770억원)이었다. 아이티에게는 너무나도 가혹하고 무자비한 금액이었다.
(2)프랑스는 유럽 열강들과 함께 아이티를 압박했다. “배상금을 지불하지 않으면 독립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었다.
(3)이에 어쩔 수 없이 배상금을 물게 된 아이티는 미국, 독일 등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까지 했다.
(4)배상금은 이후에 9천만 프랑(약 1천억원)으로 줄었지만, 아이티는 이 돈을 갚는데 무려 123년이나 걸렸다. 비로소 1947년 배상금을 모두 지불하고 완전한 자유를 찾은 것이다.
(5)그러나 후유증은 여전히 아이티에 남아 국민들을 고통에 몰아넣고 있다. 배상금을 지불하는데 모든 재정을 탕진한 아이티는 전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로 전락해버렸다.

100년 넘게 배상금 갚으면서 최빈국 되기 VS 소련 가랑이 밑으로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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