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한국에서 멸종위기인 “비둘기”
양비둘기, 한반도 토종 비둘기로 예전엔 흔했지. 그런데 80년대 대량 수입된 바위 비둘기가 번식력과 세력으로 밀리면서 지금은 겨우 70여 마리만 남았대.
양비둘기는 냥비둘기라고도 불리고, 주로 지리산 근처에 살고 있어. 어르신들이 예전 비둘기와 지금 비둘기가 다르다고 하시는 이유도 이 양비둘기를 보고 자랐기 때문이야.
그런데 흑비둘기라는 진짜 멸종위기종도 있어. 천연기념물 215호로, 울릉도, 사수도, 거문도에서만 발견되는데, 현재 200마리도 안 남았다고 해. 이 친구들은 번식할 때 알을 1~2개만 낳아서 더더욱 위기래.
이렇게 멸종위기에 처한 비둘기들을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우리가 아는 비둘기와는 다른 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양비둘기한반도, 중국, 시베리아, 중동에 서식하는
토종 비둘기로 냥비둘기, 혹은 굴에 산다고 해서 굴 비둘기로 불렸음
예전엔 흔했으나
80년대 올림픽등 굵직한 국제대회를 앞두로 해외에서
대량으로
닭둘기라 불리는바위 비둘기가 수입,
지금은 저 바위 비둘기에게 번식력과 새력이 밀리고.
교잡등으로 현제 양비둘기는 70여 마리 남았다고 함
흔히 어르신들이 예전에 비둘기랑
지금 비둘기가 다르다고 하시는 분이 있다면
예전에 양비둘기 보고 자라신 분이라 그럼
암튼 국내에는 지리산쪽을 일대로 약 70여마리 남은 양비둘기지만
천연기념물로 지정을 못하는 이유는
위에도 이야기 했듯
중국, 시베리아, 중동에 아직도 많은 양비둘기들이
있어서임
그리고
얘야말로 진짜 멸종위기종 이자천연기념물 215호
흑비둘기
고양이 같은 천적이 적은 외딴 바닷가 섬에만 살기에
우리나라에는 울릉도와
사수도, 거문도에서 발견되며
번식기때 보통 알을 1~2개만 낳아 기르기에
현재 200마리도 채 안남은 멸종위기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