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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채 상병 면죄부’ 임성근 상여금 826만원…박정훈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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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전 사단장의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급여현황을 보면, 임 전 사단장은 올해 3월 성과상여금으로 826만5450원을 수령했다. 군인 상여금은 지난 1년 동안 성과에 대한 지휘관 평가를 통해 계급별로 등급을 매겨 매년 3월 지급한다. 임 전 사단장이 받은 상여금은 소장 계급의 평균 액수(지급기준액의 약 110%)다.

반면, 수사 이후 징계를 받은 박정훈 대령은 공무원 수당 규정에 따라 성과상여금을 받지 못했다. 박 대령은 지난해 8월11일 한국방송(KBS)에 출연해 수사외압 의혹을 제기했다. 군은 박 대령이 사전 허가를 받지 않고 방송에 출연해 공보 규정을 어겼다며 그에게 견책 처분을 내렸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53523.html

요약

박정훈 대령은 언론 인터뷰 이유로 견책 징계 받아 상여금 0원

임성근은 아직 아무런 징계를 받지 않아 상여금 정상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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