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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민영화 이후 똥물이 된 영국 템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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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영국의 젖줄이라 불리는 템스강이 위치한 런던입니다
(2)전국적으로 하·폐수처리시설 정비사업을 펼친 후
(3)템스강에선 연어와 고래 등이 발견될 정도로 회복했는데요
(4)KBS 뉴스9 / 1995.02.05.
(5)한번 죽었던 템스강은 아주 깨끗합니다
(6)산업혁명이후 완전히 조진 템즈강을 1960년대부터 하수정비
(7)를 강화하면서
(8)30년 걸려 겨우 수질을 되돌려 놓음
(9)그런데..
(10)조 오세이냐고 런던35년 거주
(11)그 주위 풍경은 예쁠지 몰라도 실제 그 강은 정말 최악이에요
(12)1989년 민영화
(13)아, 지금 영국의 최대 상하수도 회사는 템스워터인데
(14)수로 관련 비용
(15)돈이 없는데..
(16)윤영휘 교수/경북대 사학과
(17)중앙정부가 수도를 관리하기가 상당히 부담이 됐던 거죠
(18)뿐만 아니라 템스워터는 하천에 과도한 하수를 방류하기까지 합니다
(19)템즈워터, 대규모 하수 누출로
(20)2천만 파운드 벌금 부과
(21)2천만 파운드, 한화로 344억 원의 벌금을 물기도 했죠
(22)템스워터를 다시 국가 소유로 바꾸려는 논의도 하고 있습니다
(23)상하수도 관리하는 공기업이 민영화되고
(24)그 이후 비용을 아낀답시고 하수처리를 다시 조져버렸고 다
(25)시 똥물로 변하는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26)또한 상수도 배관도 비용 핑계로 관리가 개판이다
(27)이럼에도 템스워터는 현재 파산직전이라 차라리 이참에 다시
(28)국유화하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29)1980년대 이후 영국에 인프라쪽으로 뭔가 괴담이 들리면 그
(30)마녀를 찍으면 대충 맞는다

수도료 폭등.

강은 똥물.

민간기업은 자기들 이익을 최대로 내는 것이 목적이라

국가기반시설은 민영화하면 안됨.

(민영화를 가장한 사유화가 되기 때문.)

그 피해는 국민들이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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