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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 40개 발굴하고 가위에 눌렸던 고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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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고학자가 귀신을 보면 처음으로 하는 말
(2)러시아 유학을 갔는데
(3)유학가는데
(4)러시아말을 모르고 감.
(5)러시아말도 독학으로 공부했거든요
(6)엄청난 스트레스였는데
(7)러시아말을 몰라서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음
(8)그리고 이제 3개월 뒤에 현장을 떠났죠
(9)귀신이 나오는 사건
(10)대평원지대에 가서 발굴을 하는데
(11)해골도 함께 발굴을 했죠
(12)저희가 한 달 동안에 거의 무덤 40개를 발굴했는데요
(13)한달 여간 쌓인
(14)무덤 40개치의 냄새..
(15)텐트 안에 배이면서 좀 공포스러웠던 적이 있었어요
(16)러시아 시베리아에서 무덤 40개를 발굴함
(17)가위를 눌리니까
(18)몸을 움직일 수가 없거든요
(19)눈은 떠 있고요
(20)어린아이랑 아저씨랑 손잡고 와서 이야기를 하는데
(21)가위에 눌렸는데 귀신이 나타남ㄷㄷ
(22)이 친구들이 왜 나한테 러시아말을 하지?”
(23)안 그래도 낮에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24)안 그래도 낮에 러시아말 안 통해서
(25)스트레스 받았는데
(26)귀신까지 러시아말 하니까 빡침ㅋㅋㅋㅋ
(27)그러다가 이제 잠깐만
(28)당신들 정말 3000년 전의 인골인데
(29)생각해보니 3000년 전 인골 귀신이잖아?
(30)그전에는 어떤 말했을까 궁금하다
(31)”말해다오
(32)그저 연구할 생각
(33)그다음부터는 이제 막 뭐라고 뭐라고 말을 하는데
(34)자기들끼리 말하더니만 사라져 버렸던 기억이 나요
(35)귀신도 어이없을듯
(36)역사학자가 귀신을 몰아내는 방법
(37)당신 내말 알아들었어요?
(38)”아니 난 지금 현대 러시아말인데 몇 세기 러시아말….
(39)저희는 고고학자는 사람을 연구하는데 얼마나 좋아요
(40)타임머신 안 타고도 옛날 분을 뵌 거 아닙니까?
(41)개이득이긴 함
(42)이 정도는 해야 고고학 교수 하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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