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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학 첫날부터 불법 녹음…절망
(2)하는 특수교사들
(3)8 윤근혁 기자 | ② 입력 2024.03.26 15:03 | 댓글 0
(4)웹툰작가 고소 사건 판결 뒤…특수교사노조 “옷소
(5)매,가방,스마트폰 녹음 횡행”
(6)지난 3월 12일 A지역 초등학교 장애학생의 옷소매에서 발견된 녹음기.
(7)ⓒ특수교사노조
(1)충청권 모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특수교사A씨는 지난 12일 자신이 가르치던 학생 옷소매 안감에 바느질로 부착된 녹음기를 발견했다. 손바닥 4분의 1 크기의 녹음기에 대해, 학부모는 “학교생활이 궁금해 녹음기를넣었다”는 취지로 말했다. A씨는 교권위원회에 이를 알리고 법적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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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수도권의 한 특수학교 교사 B씨도 지난 23일 학생의 가방에서 녹음기를 발견했다. 녹음기에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수업 내용이모두 담겨 있었고, 제3자의 녹음 행위는 불법임을 알고 있었지만, 주호민 부부와 특수교사 간 법정 공방을 보면서 학교에 신고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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