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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토론회장 뛰쳐나간 새누리 박선희”불스원샷 먹고 폭주?”
(2)사회자 질문에 답변 못하고 헛웃음누리꾼들, 박 후보 ‘돌발행동’ 비판
(3)수정 2012-04-03 15:21
(1)방송토론회 도중 갑자기 자리를 비운 박선희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새누리당 후보(경기 안산 상록갑)에 대한 논란이트위터 등 온라인에서 계속되고 있다.
(3)지난달 31일 열린 방송 토론회에서 안산 반월시화공단’ ‘한미 에프티에이’ 등 지역 및 사회현안에 대한 토론을 하던 중 갑자기 퇴장했기때문이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정치인으로서의자질을 의심하며 박 후보를 비판하는 한편 ‘전략”쇄신’ ‘혁명’ 등으로 포장했던 새누리당의 공천을비판했다.
(1)그러나 두 문장을 채 마치지 못하고 박선희 이미지 텍스트 확인
(2)후보는 말을 멈춘 채 하늘을 바라보다가헛웃음을 지었다. 그러다가 다시 아래쪽을바라보며 한숨을 지었다. 이후 박
(3)후보는 “죄송합니다”라는 말로 발언을 마쳤다.
(4)반월시화공단과 관련한 질문에 뒤이은 질문은한미 FTA와 관련한 질문이었다. 한미 FTA를현행대로 유지할 것인가, 폐지할 것인가,재협상할 것인가와 관련한 의견을 사회자가묻는 동안 박선희 후보는 앞쪽을 향해 고개를절레절레 흔드며 자리에서 일어서기 위해
(5)의자를 밀치다가 다시 자리에 앉는 모습을보였다.
(1)먼저 발언하는 차례였던 전해철 후보가 2분가량 이미지 텍스트 확인
(2)답변을 마쳤을 때 박선희 후보는 자리에 없었다.
(3)사회자는 “지금 박선희 후보께서 자리를
(4)비우셔서 전해철 후보와 계속해서 토론회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박선희 후보의부재를 알리며 토론을 이어갔다. 퇴장했던 박후보는 15분쯤 지난 뒤 자리로 돌아왔다. 이후토론은 공약 발표와 상대 후보의
(5)질의순서였는데 박 후보는 역시 자신의 공약만
(6)발표하고 상대 후보의 질의에는 응답하지
(1)그의 지난 트윗도 화제에 올랐다. 박 후보는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지난달 24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도
(3)열두시가 넘었다고 적은 그는 힘들다며”불스원샷 한 잔 해야할까봐요”라고 썼다.
(4)그의 트윗에 트위터 이용자 huntingwha***
(5)씨는 “‘레드불’이겠죠. 불스원샷은
(6)엔진첨가제”라며 “마시면 큰일난다”고
(7)조언했다.
(8)온라인 상에서는 “불스원샷 먹고 폭주해서
(9)도망갔나보다”며 두 건을 연결짓는 댓글도이어졌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265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