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야구 인생이 끝날뻔 했던 시간

류현진의 야구 인생이 끝날뻔 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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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꿀꿀 코리안 몬스터
(2)류현진의 부활
(3)14시즌 후반부터 고관절 부상 등 몸에서
(4)이상 신호가 감지되기 시작했다
(5)13년도 데뷔 시즌을 우수하게 치뤘던 류현진
(6)하지만 그동안 무리했던 탓인지 14시즌 후반부터 각종 부상에 시달리기 시작
(7)코리안 몬스터
(8)그리고 시작된 2015년 스프링캠프
(9)이때부터 어깨 통증을 호소결국 팀 훈련에서 빠지게 된다.
(10)2015년 2월 시즌 시작전
(11)지금 아픈 게 차라리 나은 거라고 생각하고
(12)2015년 2월 시즌 시작 천
(13)빨리 준비 잘해서 빠른 시일 내에 같이 훈련해야죠)
(14)하지만…
(15)2015년 5월
(16)불펜 피칭에서도 어깨 통증을 호소해
(17)현지 언론은 수술 가능성을 제기한다
(18)꿀술 코리안 몬스터
(19)2015년 5월 19일
(20)다저스 선발투수 류현진, 어깨 수술 결정
(21)위험을 감수한 선택
(22)어깨 수술
(23)류현진 : 투수가 공을 던지려면 어깨를 회전해야 하는데 회전이 안되는거에요. 14년에도 어깨통증이 있었는데 그때처럼 주사맞고 팔만 돌아갔어도 수술은 안했을거에요. 근데, 팔이 안돌아가니까.. 이건 어떻게 할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이거는 수술을
(24)해야겠다..
(25)미국 LA 다저스 구단 지정병원
(26)언제 어깨 수술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셨나요?
(27)닐 엘라트레체
(28)류현진 수술 집도한 의학 박사
(29)여기로(미국) 넘어오고 몇 년이 지나면서
(30)현진의 어깨는 더 안 좋아졌습니다.
(31)어깨나 팔을 움직일 때 근육이나 관절막 등
(32)주변 조직들이 관절과 잘 붙어 있도록 유지하는 기능
(33)관절와순파열이 여러 곳에서 일어났습니다
(34)원래 구속이나 실력을 회복하는 슬랩수술을 할 경우에는 출처:YTN
(35)관절경렌즈 달린 관) 넣어 절개 없이 수술 진행
(36)맥스 코리안 몬스터
(37)수술 전 기량으로 돌아갈 확률 7%
(38)2002년 이후 10년간 수술을 받은 선수 67명 기준으로
(39)● 메이저리그에 올라오지도 못한 선수가 20명[2]
(40)메이저리그로 돌아오기는 했으나 50이닝도 못던진 선수가 19명
(41)●투구이닝이 50이닝 이상 400이닝 미만인 선수는 17명이다.(여기까지 누적 84%)
(42)• 나머지 11명은 400이닝 이상 소화했는데, 그 중 5명은 1000이닝 이상을 던졌다.
(43)400이닝 이상 투구를 재활 성공으로 본다면 재활 성공률은 16%, 1000이닝 이상을 기준으로 삼는다면 7.4%에 불과하다. 좀 더 구체적인 예를 들자면,
(44)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양키스로 트레이드 된 마이클 피네다가 부상당해서 인저리 프론으로 낙인 찍히게 된 계기가 바로 이 관절 와순 수술이다. 위의통계를 작성한 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의 칼럼이 바로 마이클 피네다의 부상 소식 때문에 작성된 것, 해당 항목을 읽어보면 이 수술을 받는 선수에대한 냉정한 시선을 바라볼 수 있다. 그래도 피네다는 복귀에 나름 성공한 편이고 2015시즌 현재 양키스 선발진의 한 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1000이닝
(45)이상 던진 선수들은 다음과 같다. 로저 클레멘스, 커트 실링, 알 라이터, 크리스 카펜터, 그리고 길 메시가 그들. 훗날 아니발 산체스도 1000이닝 이상을
(46)던졌다.(3)
(47)어깨 수술을 했을경우 수술전 기량으로 돌아갈 확률은 고작 7%
(48)말리고 싶을 만큼
(49)치명적인 수술,
(50)어깨는 정말 수술하면 안 된다
(51)봉중근 : 어깨를 수술한다고 처음 얘기했을때는 제가 말렸어요. 저 역시도 어깨 수
(52)술을 두번 하고 부상을 극복하지 못해서 야구를 그만 둔 케이스인데 (수술은 하지말
(53)고) 다른 방법으로 치료를 해라, 분명히 방법은 있을거다, 어깨는 정말 수술하면 안
(54)된다 말렸죠.. 제가 경험을 했으니까요.
(55)힘든 상황에서도
(56)잃지 않았던 긍정적 마인드
(57)꿀꿀 | 코리안 몬스터
(58)’다시 마운드로
(59)돌아간다’
(60)(어깨수술후)류현진 : ‘다시 마운드로 돌아간다’ 그 생각밖에 없었던것 같아요. 다시 마운드에서공을 던져야 한다. 성적, 이런것들을 다 떠나서 그냥 던지기만 했으면 좋겠다 라는
(61)생각을 가졌던 것 같아요.
(62)릭 허니컷
(63)부상 당시 LA 다저스 투수 코치
(64)재활은 혼자 섬에 고립된 느낌이에요
(65)출처: stadiumboud
(66)혼자서 뛰지도 못하고 지켜보면서 시간을 보내니까요
(67)현진에게 힘이 되어준
(68)현진에게 힘이 되어준 LA 다저스 동료들
(69)2015년과 2016년은 버리는 시즌이 됐습니다.
(70)어깨 수술 후, 투수에게는 소중한 황금기인 만 28세, 29세 시즌인 15년,16년 2년을
(71)재활로 버리게 됨

류현진의 야구 인생이 끝날뻔 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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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류현진의 부활
(2)두 해는 아마 현진의 인생에 있어서
(3)심리적, 신체적, 그리고 감정적으로도 가장 어두운 시간이었을 겁니다
(4)코리안 몬스터
(5)(복귀시즌을 생각하면) 몸이 그 상태가 다였던 거 같아요
(6)류현진 : 근데 그때는… 그게 몸 상태가 그게 다였던것 같아요. 그때 온전한 제 컨디션도 아니었었고 선발로 던지다가 중간 얘기가 나와서 그때 한참 또 팀하고 살짝 문제도 있었었고.. 갑자기.. 강등된거잖아요? 솔직히 그상황에서 기분좋게 마운드에 올라갈 선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7)사실 수술하고 제컨디션이 아닌 상태에서 솔직히 욕심을 부렸었죠. 나는 계속해서선발로 던지고 싶다, 던져야 된다.
(8)선발투수에서 불펜 투수로 보직 전환
(9)CAP
(10)첫 세이브
(11)첫 불펜 등판
(12)불펜 투수 인터뷰
(13)장소는 기자회견장이 아닌 본인의 로커 앞
(14)승리한 선발투수 마에다의 인터뷰 장소는 기자회견장이지만 불펜투수는 기자회견장이 아닌 본인의 로커 앞에서 인터뷰를 함
(15)당연히 나중에는 선발로 나가고 싶고
(16)류현진 인터뷰)새롭게 또 경기 중간에 나가봤고 또 기분좋게 세이브까지 올려서전체적으로 괜찮았었던 것 같아요. 선발로 던져서 썩 그렇게 좋은성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렇게 중간계투로 나가다가 당연히 나중에는 선발로 나가고 싶고 선발로 기회도 받고 싶고 이렇게 일단은 지내면 될 것 같아요
(17)꿀을 콜리안 몬스터
(18)그렇게 ‘류현진은 2017년 전반기 선발과 불펜 사이에서
(19)위태로운 등판을 이어갔다
(20)꿀꿀 코리안
(21)앤디 맥컬러
(22)디 애슬레틱 기자
(23)저는 류현진 선수가 상당한 어깨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24)더 애슬레틱 기자
(25)그가 투구하는 것을 더 못 보게 될 거라고 확신했어요
(26)시급히 찾아야 했던
(27)떨어진 구속의 해결책
(28)원래 부상 전 류현진은 뛰어난 제구 로케이션과 더불어 최대 95마일(153km/h) 까지 나오는 속구, 그리고 리그 상위급 체인지업으로 타자들을 상대하는 투수였으나어깨 부상이후 확연히 떨어진 구속으로 예전만큼 경쟁력 있는 투구가 힘들게 됨
(29)맥스 | 코리안 몬스터
(30)2017년 초반 (류현진) 선수가 부상에서 돌아왔을 때
(31)패스트볼의 속도가 느려진 건 분명했어요
(32)그렇게 어두운 터널속에서 길을 잃었던 류현진에게 찾아온 한줄기 빛
(33)허니컷 투수 코치가 댈러스 카이클이라는 투수가 있는데
(34)이 투수가 하는 방법을 참고하면 좋겠다 라고 이야기 한 거예요
(35)그때 현진 선수가 CC 사바시아의 커터를 봤죠
(36)그 코리안 몬스터
(37)또한 현진 선수가 댈러스 카이클의 좋은 커터도 보면서
(38)실험을 거듭하다 훌륭한 무기를 개발한 거예요
(39)꿀꿀 코리안 몬스터
(40)신무기 커터의 등장
(41)당시 경기
(42)총 투구 수 77개 총
(43)무려 19개의 공이 커터
(44)코리안 몬스터
(45)경기 후 로버츠 감독 인터뷰 sertine rotation on Wednesday night. He made the most of it
(46)”우타자를 상대로 한 커터를 잘 던졌다.”
(47)봉중근 KBO 해설위원/전 MLB 선수
(48)(새로운 구종을) 처음 배우면 사용을 못해요. 불안해서
(49)봉중근 : 구종추가? 바로 된다? 아뇨. 1년걸려요 1년. (새로운 구종을) 처음 배우면
(50)사용을 못 해요 불안해서.
(51)”완전히 다른 레벨의 투수”
(52)이현우(스포츠 저널리스트) : 제가 어느날 경기를 봤는데 구속이 좀 빠르고 움직임
(53)이 적은 구종을 어느순간에 류현진 선수가 던지고 있었어요. 류현진 선수가 커터를
(54)익히고 나서 완전히 다른 레벨의 투수로 탈바꿈을 했습니다.
(55)| 코리안 몬스터
(56)후반기 몬스터의 부활
(57)코리안 몬스터류현진의 부활
(58)류현진의 부활 시즌 별 평균자책점
(59)(정규 이닝 미달)
(60)홀드 탈삼진 피안타 피홈런 실점 볼넷 사구 WHIP
(61)류현진의 통산 성적
(62)2017년 커터를 처음으로 익히기 시작했고, 2018년부터 날개를 달기 시작하여 2019
(63)년사이영 2위를 차지
(64)2020년 워렌스판상을 수상하게 하는 야구인생 반전의 계기가 되었음.
(65)만약, 류현진이 어깨부상을 극복하지 못했다면 저 메이저 커리어에서 2016,2017 시
(66)즌 이후는 없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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