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의 포로가 된 여사령관 만화 신작 (28화)

오크의 포로가 된 여사령관 만화 신작 (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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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지 다 쓰셨어요?
(2)이거 좀 보고…
(3)위에 아까부터
(4)뭐가 자꾸 쿵쿵대는 거야?
(5)이 위층은 그냥창고처럼 쓰는 데라고하던 것 같은데요.
(6)뭐 창고정리 같은 거라도
(7)하나 보죠.
(8)밤에는 조용히 좀
(9)할 것이지,
(10)경우없게 정말…
(11)|저기…사령관님,
(12)로간입니다.
(13)? 들어와.
(14)사령관님, 그게 저…
(15)왜 그래?
(16)무슨 일인데.
(17)아래층에서 저희끼리
(18)가위바위보 해서
(19)진 사람이…여기 올라와서
(20)”사령관님, 밤엔 뒤꿈치 좀
(21)들고 걸어 주세요”
(22)라고 말하기로 했는데요.
(23)어쩌다 보니
(24)제가 졌거든요.
(25)’왜 내가 내는 소리라고
(26)생각하는 건데!!
(27)누가 봐도
(28)그렇잖아요
(29)삐약이님은
(30)가벼우니까요
(31)가벼운 게
(32)사실이긴 한데
(33)나도 가볍거든!
(34)받다가 허리 부러지는 줄
(35)얘한테 물어 봐!!
(36)”알았습니다
(37)거 봐, 여기서 나는 소리 아니잖아!
(38)그러네요.
(39)위에서 창고정리 하는 건지 뭔지
(40)모르겠는데
(41)밤에는 그런 거 좀 하지 말라고 해!,
(42)바닥 공사도요.
(43)근데…위층에 올라간 인원은
(44)제가 알기론 없는데요…?
(45)창고정리 작업
(46)같은 것도 없고요
(47)뭐라고…?
(48)으악 또 넘어뜨렸다…!
(49)빌어먹을…
(50)가뜩이나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51)”뭐 이런 잡동사니들을 잔뜩 쌓아놨어 여긴…!
(52)목표가 묵숙소 위층의 빈 방에는
(53)몰숨어든래것까지는 좋은데
(54)좀 더 신중하게 불필요한 소음을 줄일 필요가 있겠군…
(55)문도 안 잠궈놔?
(56)워낙,네
(57)물건들만모없는쓸
(58)쌓아 놓은 데라서…
(59)제기랄, 올라왔다!
(60)”우와, 진짜 난장판으로
(61)쌓아놨구나.
(62)4군 사령관실
(63)생각나네요.
(64)안 할게요!
(65)생못하게각지도
(66)목표물이 사정거내로리
(67)들어왔다.
(68)…어쩌면 지금이
(69)절호의 기회 아닐까?
(70)첩보부에서
(71)2년에 걸쳐
(72)특공무술 단증을 획득한
(73)내 실력이라면
(74)저런 여자
(75)두 명 정도는
(76)처리할 수 있다.
(77)틈타둠을어
(78)[관리병이눈치채기 전에건물을 빠져나가기만 하면
(79)임무 완료다!”
(80)어디 한 번
(81)해 보자!
(82)아무도 없는 것 맞죠?
(83)이게 넘어진 거네.
(84)이런, 둘만 있아니었어……!게는
(85)여기 이 통이 떨어지면서
(86)소리가 났나 봐.
(87)아까전에소리는렸던
(88)촛대가 쓰러소리인 것 같은데.진
(89)누구세요?
(90)’아무특공무술을 익힌 나라도리
(91)한 번에 세 명을 상대하는 건
(92)그 취사병도 그렇고
(93)저 놈들은 뭘 먹고 살길래
(94)덩치가 저렇게 커…
(95)쥐라도 있는 건가…
(96)쥐가 이렇게 큰 걸
(97)떨어트린다고?
(98)워낙대충대충 쌓아둔거라
(99)쥐가 지나가면서 슬쩍밀도
(100)떨어질 수 있겠다 싶어서요.
(101)야, 그냥 나가자.
(102)기분 나빠졌어…
(103)밖에서 문 잠궈버려!
(104)쥐 나오면 어떡해.
(105)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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