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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탈 때 아기는 옆자리에 앉혀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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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발리로 가는 길, 큰 마음 먹고 비즈니스석을 끊었습니다. 들뜬 마음으로 비행기를 탔습니다. 좌석번호 08H. ‘아, 여기구나!’하는데… 웬 아기가 내 자리에 떡 앉아 있습니다. 딱 보니옆자리 승객이 자기 아이를 앉혀 놓은 것 같습니다. 직접 말하기 미안해서 승무원을 불렀습니다. 자리 주인이 왔으니 아이를 비켜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싫은데요.”
(2)■ 50분 간 애원하고 사정하고… 비행기 지연에 공항까지 차질■
(3)우리나라 항공사들은 24개월 이하 유아에겐 비행기 요금을받지 않습니다. 공짜로 탑승합니다. 만약 빈 자리가 많으면요량껏 옆 자리에 앉혀도 무관합니다. 그런데 자리가 없으면 엄마가 안고 타거나 따로 아기 바구니를 받아서 그 곳에앉혀야 합니다.
(4)그런데 이 승객에겐 이런 상식이 통하지 않았습니다. 여름휴가철이라 비행기에 자리가 없었답니다. 당시 24개월이었던 해당 아기는 당연히 아이 엄마가 안고 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남의 자리에 앉혀놓고 비켜주지를 않은 겁니다. 그 승객의 주장은 이랬습니다. ‘비행기표 끊을 때 항공사직원이 옆자리에 아기 앉혀도 된다고 했다. 이 자리는 내가보장을 받았기 때문에 비켜줄 수 없다. 자리 주인 문제는항공사가 알아서 해라!’
(5)그래서 앞으로 “주인이 없는 빈자리”가 옆자리 인 경우 라고
(6)고지하게 봐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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