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소련 아재들이 맥주 마시던 방법

80년대 소련 아재들이 맥주 마시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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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년대 소련은 모든 물자가 부족한 곳이었다
(2)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기호 식품인 맥주도 예외가 아니었지
(3)맥주를 담을 유리병이 부족한 소련은 이렇게 길거리에 맥주 탱크를 세워 놓고 생맥주를 판매하곤 했다
(4)동네에 생맥주 탱크가 도착하면 주민들은 집에서 맥주잔, 유리병, 주전자 등을 들고 나와서 맥주를 사가곤 하였으니
(5)양조장에서 주전자로 막걸리 받아다 먹던 우리와 비슷한 면도 있는 거 같다
(6)또한 소련의 도시 길거리에는 이런 생맥주를 파는 작은 노점들이 있었는데
(7)거리에서 맥주를 사 마시는 80년대 소련 아재들은 자기들 만의 룰이 있었다
(8)바로 이렇게 생맥주 2잔 씩만 사서 마시는 게 아재들 사이의 암묵적 예의 였다.적은무 양이고, 2
(9)1잔은너무이상을 사면 안 그래도 모자란 맥주잔 때문에 뒤에 사람이 오래 기다잔
(10)려야 하고…
(11)따라서 누구나 2잔을 사서 길거리에서 서서 재빨리 마신 후 맥주잔을 반납하고,
(12)더 마시고싶다줄을 서서 다시 2잔을 주문해서 마시는 게 룰이었다.면
(13)물론 쓰레기가 어디에나 널려 있는 건 그 때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다
(14)요런게 바로 소련민 생각하는 전형이신문지 위에 안 주 로맥주 마시는 스타일이다적인
(15)는말린 민물생(붕선어과)이랑붉은색이도는 소련 스타일 라거 맥주 맛있어 보이
(16)그리고 술 좋아하는 러시아답게 자주 하는 말이인들것’이라는 건데리는맥
(17)’보드카 없이 맥주를 마시는 건 돈을 바람에 날
(18)맥주만 마시면취않으하질니보마시고드카를입가심을주로 해야 한다는 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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