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급 선출이 느낀 백인과 흑인 주먹 차이

헤비급 선출이 느낀 백인과 흑인 주먹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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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운동은 얼마나 했어요 복싱은?
(2)저는 이제 14살 때부터
(3)한 10년 정도
(4)은퇴를 할 정도로 시합을 뛴 거예요?
(5)네 계속 시합… 계속 운동을 했었어요
(6)커리어가 뭐가 있어요 그러면?
(7)2014년도에 세계청소년복싱선수권대회 동메달 따고
(8)제가 대한민국 최초로
(9)청소년 올림픽 갔다 왔습니다
(10)그때는 몇 kg 시합 나갔었어요?
(11)저 헤비급이었습니다
(12)그 이제 (상대가) 크로아티아 애인데 백인이거든요
(13)제가 이제 흑인한테도 맞아 보고
(14)백인한테도 맞아 보고 했었는데
(15)흑인은 주먹이 살짝 채찍 같으면
(16)백인들은 무슨 뭐 방망이로 때리는 이런 느낌이던데요?
(17)뭔지 알 것 같아
(18)와 진짜 이… 처음에 딱 맞았는데
(19)’뭐지? 잘못 맞았나?’
(20)’뭐 이런 게 다 있지?’ 싶을 정도로
(21)주먹이 너무 묵직하길래
(22)진짜 그때는 그런 주먹을 처음 맞아봐가지고
(23)너무 이제 얼탔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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