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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인분이셔서요” 이번엔 20대 여
(2)성, 밥값 몰래 내줬다
(3)입력 2024.01.16. 오후 2:18 수정 2024.01.16. 오후 3:07
(4)김명일 기자
(5)1) 가가
(1)A씨는 “지난 15일 전역 전 마지막 휴가를 나왔다”며”홀가분한 마음으로 열차를 기다리며 점심을 먹기 위해 용산역 근방에 있는 백반집에 갔다. 이후 식사를다 마치고, 계산을 하기 위해 계산대 앞에 섰는데 사장님께선 이미 결제가 됐다고 하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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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씨에 따르면 자리가 없어 같은 테이블에 앉았던 20대 여성이 이미 자신의 식사비까지 결제하고 간 것이었다.
(3)A씨는 “저는 그분께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해야겠다고생각한 후 뛰어 나왔다. 저 멀리 흰색 패딩을 입고 걸어가고 계시는 그분을 찾을 수 있었다”며 “곧장 달려가 ‘고등어 백반 결제해주신 분 맞으시죠?”라고 물었고 그분께선 밝게 웃으시며 ‘군인분이셔서요’라고 하셨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11052?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