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라는 한 마디에

(1)야구방망이 들고 찾아온 전 동
(2)료…7개월 전 갈등에 돌연 행패
(3)입력 2023.04.30. 오전 5:24 수정 2023.04.30. 오전 5:27
(4)김철희 기자
(5)1) 가가 ⑤
(6)야구방망이 들고 찾아온 전 동료…7개월 전 갈등에…▷ 15,956
(7)뷰어로 재생되는 영상
(8)반년 전 일을 그만둔 동료가 갑자기 집을 찾아와 야
(9)구 방망이를 휘두른다면 어떨까요?
(10)경기도에 사는 21살 여성이 실제 겪은 일인데, 피해자와 가족들은 지금도 보복 범죄 걱정에 떨고 있습니다.
(11)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12)다세대주택 공동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는 여성뒤로 또 다른 여성이 다가와선 야구방망이를 휘두릅니다.
(13)깜짝 놀라 도망가자 쫓아오기까지 하는 이 여성은지난해 9월까지 피해자와 같은 회사에 다녔던 27살 A 씨입니다.
(14)업무 문제로 다툰 뒤 퇴사했는데, 일곱 달 정도 지나 카카오톡으로 연락해 왔다는 게 피해자 측 주장입니다.
(15)대뜸 ‘넌 잘 산다’며 운을 뗀 A 씨,
(16)제보자가 ‘네 아줌마’라고 답하자 욕설을 퍼부으며집에 찾아가겠다고 하더니, 실제로 야구방망이까지 들고 나타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