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매들의 긴빠이 습성을 역이용한 오도짜세 기업

(1)지난 1월 광명매장가서 가져온겁니다.
(2)실 사용 다섯 번 미만,
(3)상태 좋습니다.
(4)북유럽 감성이 느껴지는 연필이구요
(5)실제로 글씨 쓰면서 힐링되는 느낌 강하게 옵니다. (피톤치드가 함유되어있니
(6)광명가서 무료로 가져오셔도 되지만
(7)차비들잖아요…
(8)홍대/당산 꼭 직거래 가능하구요
(9)나머지는 택배 착불로 진행할게요
(10)가격은 합리적인 가격, 3천원입니다.
(11)쪽지에 연락처 남겨주시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12)00 금거
(13)이케아 곧곧에 잇던 미니 연필
(14)처음에는 소심하게 한개씩 집다가나중에는 한움큼 집어왓어요
(15)연필 조아하는 저에게는 완전 득템이에요 ㅋㅋㅋ
(16)오후 3:16
(17)요건 뭔지 아세요? 이케아 가면 중간중간에 길다란 통에 저렇게 이케아라고 찍혀진 몽당 연필이 잔뜩 들어있답니다. 지나다니다 한줌씩 꼭 챙겨오죠. 종이자랑 메모지랑 몽당연필이랑 무료로 배치를 해놓더라구요. 물건살때 쓰라고. ㅋ 자로 재고 메모하라는거죠. 이케아 한번 갔다오면 봉다리속에 몽당연필이한뭉큼씩이랍니다. 공짜니까 보이는대로 마구챙겨오는 이 아줌마 습성. ㅋ 저는 아주 쏠쏠히 필요하죠. 맨날 스케치하고 드로잉을 해야하니 손에 딱 잡히는게 아주 좋아요. 흑연도
(18)막깔에 분명히 스스로 아줌마라 하신겁니다??
(19)아줌마들의 긴빠이 습성을 이용하여
(20)역으로 돈안들고 광고중임..
(21)평소 이케아 까먹고 살다가
(22)옆의 아지매가 저 연필 쓰거나 자랑하는것을
(23)보고나면 오모나 나도 이케아 가야지 생각이 듦
(24)존나 대가리 핑핑 잘 돌아감
(25)아지매 연필 긴빠이쳐서 좋고
(26)이케아는 존나 적은 돈으로 광고해서 좋고
(27)매부먹고 누이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