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요훈 기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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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요훈 기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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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뉴스를 보다가 화가 나서 씁니다.
(2)경찰이 테러범의 당적을 공개할 수 없다고 했답니다. 범행동기를 공개할 수 없다고 했답니다.
(3)수구 정당의 골수 당원이었다는데, 최근에 민주당으로 당적을 바꿔 이재명 대표를 따라 다녔다는데,경찰이 당적을 공개하지 않으면 기자들은 테러범이 왜 당적을 바꾸고 이 대표를 따라 다녔는지 판단을 못 합니까?
(4)그게 범행 동기죠. 그걸 묻고 별도로 취재를 해야지요. 경찰의 입만 쳐다보고 받아쓰기만 하면 기자가아니지요.
(5)이재명 대표를 죽이겠다고 날카로운 칼로 목을 찌른 테러범을 태워준 벤츠 차주가 이재명 지지자라고했답니다. 경찰이 그랬답니다. 과연 그럴까요?
(6)차주가 이재명 지지자라면 진작에 나서서 공개적으로 증언을 했겠지요. 같은 지지자라서 태워주었고,차 안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는데 뭔가 이상하더라, 이재명 지지자 같지 않더라 등등…
(7)갈수록 이상합니다. 세뇌된 골수 노인의 단독 범행이 아닌 것 같아요. 경찰은 범행 동기를 공개할 수없다는데, 왜 그러는 걸까요?
(8)기자님들,
(9)합리적 의심에서 취재는 시작됩니다. 받아쓰기가 아니라 독자적인 취재를 하세요.
(10)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의 급격한 극우화가 이번 테러와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는 건 아닌지, 그런 것 좀취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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