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수사 10년간 본적없는일..정말 이례적

이선균 수사 10년간 본적없는일..정말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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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간 본 적 없는 일” “정말 이례
(2)적”…전문가들이 본 이선균 수사
(3)입력 2023.12.28. 오후 4:21 기사원문
(4)김화빈 기자 TALK
(5)경찰과 언론이 만든 피의사실 공표, 사생활 까발리
(6)기… “내사정보 유출 경위 수사해야”

이선균 수사 10년간 본적없는일..정말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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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번 정부 들어 마약수사가 강조된 상황에서 내사
(2)때부터 입증되지 않은 혐의점이 낱낱이 공개되고 개인의 사생활이 까발려졌다.” – 백민 변호사
(3)”물증이 없는데도 ‘검증’ 안 된 경찰발 보도가 쏟아졌고, 이선균씨는 3번이나 포토라인에 세워졌다. 경찰이 강한 성과압박을 받지 않고선 설명되지 않는 처사다.” – 이봉우 미디어인권연구소 뭉클 연구원
(4)배우 이선균(48)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지 70일 만에 숨졌다. 이씨는 간이 시약검사(소변)와 1·2차 정밀 검사에서 마약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경찰은 이씨의 공개 소환조사를 반복했고, 언론에선 혐의와 무관한 사적 통화와 진술서 내용 등이 공개되는 등 ‘망신주기식 여론전’이 이어졌다.

이선균 수사 10년간 본적없는일..정말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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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찰, 수사정보 유출 경위 수사해야”
(2)전문가들은 사건번호도 매겨지지 않은 입건 전 조사(내사) 때부터 물증 없는 구체적 혐의점 등이 언론에중계된 것을 두고 “정말 이례적이고 드문”, “최근 10여 년간 본 적 없는 일”이라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3)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법센터의 백민변호사는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마약수사는체모나 소변 검사를 통한 물증을 확보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당사자가 부인하는 등 다툼이 있는데 진술에 의존해 수사를 강행한 게 상당한 의문”이라고말했다.
(4)이어 “이번 정부 들어 마약수사 중요성이 강조되는상황에서 유명 연예인들에 대한 혐의 공표가 두드러지는 것 같다”며 “수사 진척상황 등이 아닌 ‘(고인이)빨대를 통해 코로 흡입했다’와 같은 입증 안 된 내용을 흘리는 것은 아주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17220?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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