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식당서 혼밥하던 장애인 집단 폭행한 고교생들

새벽 식당서 혼밥하던 장애인 집단 폭행한 고교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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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새벽 식당서 혼밥하던 장애인 집단 폭
(2)행한 고교생들…피해자 부친 엄벌 호소
(3)박지윤 입력 2023. 12. 16. 16:50
(4)▼ ) & [가]
(5)공동상해 혐의…고등학생 2명 징역형
(6)가해 학생들 “장애인인 줄 몰랐다”
(7)전주지방법원
(8)전주지법 / 사진=연합뉴스
(9)식당에서 혼자 밥을 먹다 10대 남성 2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30대 장애인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재차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10)법조계에 따르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과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군(18)과 B군(19)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이 지난 14일 전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 심리로 열렸습니다.
(11)검찰은 이날 “A군에게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B군의 항소를 기각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12)1심 재판부는 지난 9월 6일 A군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B군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13)피해자 C씨(34) 부친은 이날 법정에서 “A군 등이 사과를 하거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 적이 없다”며 “지금도제 아들은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엄벌에 처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14)C씨는 앞서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했습니다.탄원서에 따르면 C씨는 출혈이 생기면 지혈이 잘 안되는 병인 혈관종을 앓고 있어 사건 이후 심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에 A씨는 턱관절 수술 과정에서 3개월 넘게 피가 잘 멈추지 않아 얼굴에 피가 고이고 수차례쇼크를 겪은 바 있습니다.
(15)그러나 A군 측 변호인은 이날 “피해자에게 계속 사과를전하고 용서를 구하고 있으나,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완강해서 합의를 못하고 있다”며 공탁 2000만 원을 걸었다”고 선처를 구했습니다. B군 측 역시 “공탁했으니 선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16)A군 등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은 내년 1월 18일에 열립니다.
(17)폭행을 당한 직후 응급실에 실려온 C씨 모습. 얼굴과 가슴 등이 피투성이다. / 사진
(18)측 변호인, 중앙일보=C씨

https://v.daum.net/v/20231216165019272

지체장애 3급 장애인 c씨 식당에서 밥먹고 있었는데

A군이 자신을 보고 욕했다고 오해해서

식당 밖으로 불러내서 A군 일행 8명이 둘러싸고 폭행함

C씨는 턱이 부서지고 치아가 부러지는 등 전치 6주의 중상을 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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