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반지하주택 0채 달성했다는 서울 성동구

위험 반지하주택 0채 달성했다는 서울 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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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생강님이 재게시함
(2)정원오 성동구청장
(3)팔로우하기
(4)성동구의 반지하주택 대책, 2023년의 마지막
(5)보고를 드립니다.
(6)15개월 만에, 성동구에서 가장 위험하다고판단되는 반지하주택의 수가 0이 되었습니다.
(7)2023년 12월 06일 – 8:03 오후 • 조회수 146천희
(8)2,831 재게시물 301 인용 1,282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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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정원오 성동구청장 kindchong – 13시 kindchong 님에게 보내는 답글
(11)지난해 성동구에선 관내 반지하주택 가운데 실제거주 목적으로 사용되는 4,777호를 전수조사했고,신청을 받아 올해 총 2,164가구에 최소 1종 이상의침수·화재방지시설을 설치했습니다.
(12)정원오 성동구청장 kindchong.13시특히 전수조사 결과 가장 위험해 시급히 대책이필요하다고 판단된 12가구 중 10가구는 대대적인보강 작업을 했고, 2가구는 인근의 다른 집으로 이사를하실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빈 공간이 된 이 두 집은성동구가 임대하여 리모델링 후 공공공간으로
(13)사용하고 있습니다.
(14)정원오 성동구청장 kindchong. 13시얼마 전, 그 두 집 가운데 한 곳에 살고 계시던
(15)주민분의 초대를 받아 집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여러
(16)말씀 끝에 꺼내놓으신 “이제 친구들을 초대할 수
(17)있다”는 한 마디가 어찌나 여운이 남던지요.2299
(18)정원오 성동구청장 kindchong . 13시
(19)이 주민분의 말씀처럼 가족과 친구와, 또는 오롯한
(20)혼자로서 살아갈 수 있는 공간. ‘집’이란 그런
(21)공간이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러려면 무엇보다
(22)내 집에선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23)있어야겠지요.

위험 반지하주택 0채 달성했다는 서울 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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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년 8월 지금은 극한호우라 이름이 붙여
(2)진 기록적인 폭우 이후 성동구는 반지하 주거환경개선 정책을 수립해 추진했다. 시작은 현재 가장 위험한 반지하를 골라내기 위해 반지하 등급제 전수조사를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17개 동마다 건축사가 직접 방문해 침수위험도와 침수방지시설의 필요 여부와 종류를 기재하고 정도에 따라 등급을 나눴다. 이를 토대로 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 모든 사업의 원칙은 맞춤형이었다. 같은 등급의 반지하라도주변 환경과 사는 사람에 따라 처방이 다르기때문이다. 대피로가 확보되지 않아 개폐식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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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때문이다. 대피로가 확보되지 않아 개폐식 방
(2)범창이 무용한 반지하는 수중펌프 교체와 함께 침수경보기를 지급해 예방과 대처를 모두지원해야 한다. 또 어린이, 어르신이 사는 반지하는 창문형 환풍기 설치를 고려한다.
(3)성동형 반지하 주거환경개선 대책은 무조건모든 반지하를 없애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 목표는 주민의 건강과 안전이다. 따라서 건강과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있는 반지하를 대상으로 이 요소를 제거하는 집수리 등 다양한 수단을 사람과 공간의 특성에 맞춰 활용하는 종합 대책이다. 그 결과 성동구는 건축물대장상6321호의 반지하 주택을 전수조사해 비주거용 1544호를 제외한 4777호의 전부 등급을매겨 관리하고 있다. 2023년에는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원하는 2164가구 전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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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성동구에서 가장 위험하다고 판단하는 반지하
(2)가구를 0으로 만들기까지 15개월이 걸렸다.1970년 지하층 건축을 의무화했던 건축법이생겨난 후 50년이 훌쩍 넘어서야 정책적 목표와 의지로 반지하를 비로소 처음으로 멸실했다. 그 시간 동안 숫자가 담지 못하는 수많은시도와 노력, 용기가 있었고 그 토대 위에 성동구 반지하 주거환경개선 정책과 그 기준이 있다. 친구를, 가족을 초대할 수 있는 집을 더 많이 만드는 것, 그리고 손님을 초대하기 위해 그집을 정성스레 돌보는 성실한 손길을 잊지 않는 것이 앞으로 성동구의 주거정책은 물론 모든 정책의 기준이다.

차기 서울시장으로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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