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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선균 이어 지드래곤도 음성…코너 몰린 경찰
(2)입력 2023.11.20. 오후 5:13 기사원문
(3)정진욱 기자
(4)1) 가가 [⑤
(5)모발정밀검사서 증거 못 찾아
(6)경찰 “손발톱 검사결과 남아
(7)언론 때문에 수사 난항” 남탓
(8)경찰이 마약류 투약 혐의 입증을 위해 배우 이선균 씨(47)와 가수 지드래곤 씨(35·권지용)의 정밀감정을 의뢰했지만 혐의 입증에 필요한 물증 확보에 잇따라 실패하면서 코너에 몰렸다.
경찰은 화살을 언론에 돌렸다. 경찰은 “명백한 증거를 확보하기 전인 내사(입건 전 조사) 단계에서 해당 사실이 알려져 수사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권씨의 모발에서 음성 판정이 나온 20일에도 경찰은 “언론이 먼저 수사를 한 것 아니냐”며 “(혐의 입증을 위해) 다른 부분을 수사하고 있고 이 사건을 이른 시일 내에 종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