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여성이 쓴 편지

성매매 여성이 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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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살 하숙비 200만원…빚 못 갚는 구조” 성매매 여성이쓴 편지
(3)입력 2023 11.13 오후 6:54 기사원문
(4)홍수현 기자
(5)ㅇ 3 가가 더
(6)[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그때 저는 21살이었습니다. 창살 없는 감옥이었습니다.”
(7)부산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성매매 집결지인 ‘완월동’에서 일하다 최근 나오게 된 40대 여성의 손편지가 공개됐다.
(8)제이름 .. 입니다
(9)저는 국민학교 졸업장도 없습니다.
(10)저는 어릴적집에 빨나왔습니다.
(11)공장도 다녀왔습니다.
(12)공장에서 어떤친구를 만났습니다.
(13)그친구를 만나서 딸 다방을 다니게 됐습니다.
(14)· 다방에서 잊을하면서 빌더미에
(15)않게 되었습니다 티케 다방
(16)그다방 주인이란 사람이 소개소로
(17)보냈습니다. 소개에서 부산 완월동
(18)-아라는 곳을 가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19)그때 당시에 전부사관은 저는 그의 한이었습니다.
(20)창살없는 감옥이었습니다.
(21)그때 당시에 낮에 이모도 있었으로 있었고
(22)밤에 일하는 이모도 있었습니다.
(23)외출은 꿈도못꾸없습니다
(24)그당시에는 목욕탕에도 시내 나가는 것도
(25)이모들이 직키고 있었지요
(26)최근 완월동에서 나온 40대 여성이 쓴 손편지 (사진=살림 제공)
(27)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이 13일 공개한 손 편지에서 A씨는 20년 이상 성매매 업소에서 근무했다고 밝혔다.
(28)A씨는 편지에서 “저는 국민학교(초등학교) 졸업장도 없다. 공장에서 친구를 만나서 다방에서 일하게 됐는데, 일을 하면서 빚더미에 앉게 됐다”고 운을 뗐다.
(29)A씨는 이후 다방 주인의 소개로 완월동에 보내졌는데, 더 큰 난관을 맞이했다.
(30)그는 “빚을 갚으려 해도 갚아지지 않았다. 하숙비만 207만원이었다. 빛에 치여서 돌아오는 돈은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31)당시 A씨는 포주들의 엄격한 감시 속에서 성매매를 이어갔다고 한다. 그는 “낮에 이모가 있었고밤에 일하는 이모도 있었다. 외출은 꿈도 못 꾸었고 목욕탕에 갈 때도, 시내에 나가는 것도 이모들이 지키고 있었다”고 떠올렸다.
(32)그러면서 “동네 안에서만 돌고 돌았다. 다른 일을 한다는 것은 생각도 못 하고 있었다”고 토로했다.
(33)A씨는 현재 처한 상황에 대해 전했다. 그는 “지금은 당뇨로 합병증이 온몸에 다 왔다. 아버지도 3년 전에 돌아가셔서 저는 돌아갈 곳이 없다”며 “업주가 나가라고 했는데 몸이 많이 안 좋고 더 이상 일을 할 수도, 집을 구할 수도 없다.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을 맺었다.
(34)세금 일절 안 내는 불법 성매매 종사자한테 세금 퍼줄려고 언론 플레이 하네. 성매매 종사자인데 처벌도 안 해 세금까지 퍼줘 성매매 금지법은 왜 존재하는 거임? 이럴거면 그냥 세금 받고 매춘 합법하라니까?
(35)놀고 있네 요즘 세상이 어떤세상인데 구라를 쳐도 작작쳐야지 지들이 돈 쉽게 벌려거 다리 벌리고 무슨 포주 핑계저나 한통이면 거기 개 작살낼수 있는데…. 그저 세금뜯어쳐 먹을라고 감성팔이… 어휴 저 돈으로 6.25때 전쟁영웅들중폐지 줍는분들에게 도와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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