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대학생의 삶

중세 대학생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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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중세의 삶
(2)그 시절 그 사람들의 이야기
(3)글: 살라흐앗딘
(4)그림 압둘와헤구루
(5)1화. 중세 대학생의 삶
(6)Q. 나라가 잘 굴러가려면
(7)무엇이 필요할까요?
(8)똑똑한 인재!!!!
(9)하지만 유능한 인재가 하늘에서
(10)똑 떨어지는 일 따위는 벌어지지 않는다!
(11)공부 그게 뭔데 글자를 읽을 줄 알아?
(12)씹덕아 ㅋㅋㅋ 완전 하남자네ㅋㅋㅋ
(13)아이고 못산다 내가..
(14)아무튼 세금 제도를 개편하려고
(15)하는데 경들의 뜻은 어떠하오?세금을 많이걷읍시다!
(16)자 이유는?
(17)모르겠고 많이 걷으면 내 창고에
(18)곡식이 많이 쌓이더라구요!
(19)아이여기 경제학씨
(20)전공한 놈 없냐고!!!
(21)몰라? 뭐가
(22)경제 그게 뭐임?
(23)차갑다는데?
(24)여자들은 나한테
(25)그럼 아마
(26)차갑게 굴던데..
(27)그거인가 보오
(28)결국 세계각국은 인위한재양성을
(29)고등 교육 기관의 필요를절실히느꼈고
(30)맨큐의 경제학도 안 읽놈어본들이랑
(31)국가 경제를 논하려 한 내바가보다.
(32)그 결과여러왕실과시후원으로민들의
(33)’대학’이 세워지게 되었다!
(34)한국에68는2년,
(35)신라에국서세학을우죠
(36)최초의 대학어디인지이는
(37)기록에따라서 의견갈리지만
(38)인도의 날란다
(39)대리우히당연
(40)있거늘! 아랍의 알 카라윈
(41)콘스탄티노플 대학이!
(42)무시말라!을
(43)우리가생각하는서대학을 기준으양식잡을때
(44)이탈리아의볼로냐대최을초대학이라고의본다.
(45)심지아직도어
(46)운영 중인 대학이죠!
(47)아니 그래서 그 서양대학의 기준이 뭔식
(48)아하 그것은 바로,요?
(49)데

중세 대학생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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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떤 권력에도 직접적으로
(2)영향 받지 않는 독립성!
(3)하지만 교회 말은잘 들어야해용
(4)학사, 석사, 박사 등으로나뉘어지는 체계성!
(5)대학원 오지 않을래?
(6)신분과 출신으로 차별하지 않는 보편성!
(7)학비만 내면
(8)누구든 입학 가능!
(9)오오오오오!
(10)이 모든 걸 갖추어야만 비로소
(11)온전한 ‘대학’이라고 할 수 있습죠
(12)이런 요소들 덕분에, 대학은 상속에서 제외된
(13)아니 재산을 큰 형님한테
(14)다 물려주신다고요?
(15)아버지 제사도 안 지낸다 하는데?
(16)그건 우리가 교회 다녀서
(17)안 지내는 거고..
(18)차남, 삼남들에게 성공의 기회로 여겨졌는데..
(19)중세대학교 새내기배움터
(20)흑흑 두고봐라.. 내가 꼭
(21)관료가되서1할테다 신학을 공부할꺼야사4번년에
(22)봉쥬르? 난
(23)형을 세무조
(24)어…안녕?
(25)이렇듯 나름의 야망들을 품고 대학에
(26)입학한 학생들 앞에 놓여진 대학생의 삶이란..
(27)현대와 비교해서도 결코 편안치 않았다!
(28)중세대학교 새내기 배움터
(29).. 돌아갈까…
(30)우선 첫 번째 문제는 바로 학비.
(31)중세의등록금은학교에내는게아니라
(32)하…학자금 대출은
(33)수업료입니다..
(34)없나요..?
(35)교수를 찾아가 직접 납부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36)수통일업료가않았고,되지도
(37)교수 맘대로 책정 수 있었다.할
(38)이걸론 택도 없다. 물가 가20% 수 업료 를 인 상올랐으니해 야겠어.
(39)나도
(40)아니 이게 말이 되냐고!!
(41)여차저차수업료를마련했다 할지라도등등을 내려면재비
(42)온갖 유흥비교며
(43)원래 신입생들이
(44)책도 양만들어서로싸죽 겠는데…피지
(45)알지?한턱 내거는야비
(46)돈이 여간 많이 필요한 것이 아니었을뿐더러
(47)거기에 살 곳마저 직접 마련해야 했으니..
(48)응 그런 거 없어
(49)나도 교실 없어서
(50)밖에서수업해아니 기숙사 없어요?
(51)가난한 학생들은 구걸을 하고, 잡일을 하며
(52)저는 썩은 빵과 남 겨진소시지로 연명 하 있어요..고돈 좀 보내주시면발
(53)제
(54)감사하겠습니다.
(55)가족이후원자, 교회 등에 돈을 부탁하는나
(56)사실상 공부하는 노숙자에 가까 삶을 살기도 했다.운
(57)우선 귀족자제여어떻게 아서빠돈으로
(58)학비를 해치고 넘어가자!결했다고
(59)이제이라얼른 “나도 금수저 물고수업하시죠!어날래..휴..귀족 집안구했다..은
(60)돈태
(61)드디어수업료를 전부
(62)납부했군요!
(63)하지만똑똑한 머리통은 그리 쉽게
(64)구해수 있는 것이 아니다.올
(65)아까 말했 중듯중요한 특징 보편성이기에은다양한 배 학생들이 있었고경의세대의
(66)정말
(67)arlando? ling 뭐..뭐라는겨?!!!
(68)그 소리는 교수와 학생들이학생들끼리, 교수들끼리,발생한 이다!
(69)서로 말이 안 통 경우가하는주다뜻

중세 대학생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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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렇기 때문에 대학에서는 오로지 한가지 언어!
(2)라틴어를 공용어로 쓰도록 규정했다!
(3)오직 라틴어
(4)언어통일?
(5)모두가 라틴어를 쓰니 학생들도 교수들도
(6)말이 통하기는 하지만…
(7)그 소리는 여러분이 라틴어를 익혀야
(8)대학수업을 들을 수 있단 겁니다.
(9)아니 기초교양이 라틴어라고…?
(10)거기다가 책값도 비쌌기에 라틴어로 쓰인
(11)교재도 쉽게 구할 수 없었고
(12)책값 실화냐?종이가 없어서
(13)양피지로 만드니까..
(14)100,000원
(15)그 결과 학생들은 교수의 수업을
(16)통째로 암기하는 수 밖에 없었다..
(17)그래도 라틴어만 마스터하면
(18)나머지수들을 만 하지 않을까?업은
(19)그렇겠지? 빨리 전공 수업으로,
(20)언제나 그렇듯이 전공수업은 어려운 것이다.
(21)공부가 끝나면 쉬지.
(22)아니 이렇게 빡세게 굴리면
(23)너가잘 했으면
(24)대언제학생들은쉬나요?
(25)이미 쉬고 있었것.을
(26)앞 내용만 들으수 업 들으을 성실한며중세의 대학생들은 모두 철인처럼면
(27)냈을대학생활이다!! 희망편생활만보것 같지만
(28)이것이
(29)교실을 빌려주는 교회
(30)|수업듣마르코는
(31)허드렛이 하는 위험
(32)학위 논문
(33)교수에게 질문하는 당신
(34)당연히 그런 미래는, 아니 과거는 없었다.
(35)대학생활이다!! 파멸편
(36)’나무 몽둥이(아프다 )도시 뒷골목 에서
(37)쌈박질 중인 마르코
(38)아직도 허드렛일을
(39)하레옹고있는
(40)(리첵됨)
(41)알코올 중독자 당산
(42)당시에 대학생들은귀인재로써중한
(43)교회와 왕에게특별한면책특권을 수여받았는데
(44)학생들에게세속의 법 으로부터면책특 부권을 여한다.
(45)물론칙이랑
(46)교회사항은처벌 가능하단다.법위반
(47)당연히 이 면책 특권을…
(48)악용하는 대학생들도 있었다!!
(49)고돈 안먹고튀어도 되 아님내그럼 술
(50)와드디어 공부하다가버린건가?
(51)는거?
(52)돌아
(53)무기를 휴대하고 다니다가 서로 싸우기도 하고..
(54)너도 내가
(55)울아빠가
(56)어머니가 내 이름누군지 알아?가난안알려주디?하다고무시해? 전 지나가던인데..
(57)농민
(58)술 마시고 시민들과 다툼이 생기는 것은 흔한 일.

중세 대학생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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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9년 3월에는 파리 대학생들과
(2)선술집 주인과 술값을 두고 싸우다가..
(3)먹었으면 돈을
(4)내야할 거 아냐!
(5)맛없으면 공짜라매!!맛 개없어!
(6)학생들이 얻어맏고 쫓겨났고..
(7)면책 특권 있으면
(8)맞아도 안아프다냐!꺼져!!
(9)ㅣ요한 볶음
(10)다음 날 학생들이 몽둥이를 들고와
(11)선술집을 개박살냈으며…
(12)파리 경비대가 학생들을 흠씬 두들겨 패는 등..
(13)미친놈들아!
(14)시민들과 학생 사이의 패싸움으로 번지는 일도 있었다..
(15)이런 젊은 혈기의 중세 대학생들을
(16)상대해야 했던 이유인지 당시 대학 학칙 중에는
(17)학비를 낮춰라
(18)으아니챠!!
(19)개자식들아!!
(20)교수에게 돌 던졌으나 맞추는 데 실패한 자에 대한
(21)처벌 규정도 있다고 하니..
(22)중세의 대학이란 나름대로
(23)복잡하고 심오한 곳임에 틀림없다
(24)다음 화, 중세 거지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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