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하는 페미니즘 근황,jpg

(1)연세대학교 페미니즘 동아리 페스포트의 닫는 전시 <비행일지>
(2)전시 기간 : 11월 30일 (목) ~ 12월 2일 (토) 9시-17시
(3)◆ 전시 장소 :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B1 무악로터리홀
(4)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페미니즘 동아리 페스포트(구 고양이발바닥)입니다.
(5)2023년 12월을 끝으로 페스포트가 활동을 종료하게 되어, 지난 8년 간의 활동을 정리하는 마무리전시를 개최합니다.
(6)페스포트는 2016년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페미니즘 학회 고양이발바닥으로 시작하여 2023년까지8년 동안 연세대학교의 페미니즘 단체로 다양한 활동과 고민을 지속해왔습니다. 그러나 여러 이유로 인해 내년 이후의 활동을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고, 이에 동아리의 마무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7)동아리 이름 페스포트(feminism-passport)는 ‘성평등한 세상으로 가는 여권’이라는 뜻입니다. 이에맞춰, 저희가 날고자 노력했던 일들과 부유했던 순간들을 정리하여 전시로 내보이고자 합니다.
(8)닫는 전시 <비행일지>는 ‘뜨다’를 테마로 잡아, 페스포트가 뜬 시점부터 자리를 뜨는 시점까지를 이야기합니다. ‘등장하다. 싸우다. 살피다. 뜨개질하다. 떠나다’의 관점에서 지난 활동을 떠올립니다.더하여 지금에 대한 고민과 앞으로에 대한 소망을 말합니다.
(9)페스포트는 이제 착륙하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은 내려서도 어디론가 가야 합니다. 지금껏 함께 만들어온 일지가 다음 누군가의 여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10)페스포트의 착륙을 좋은 마음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