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귀한 줄 모르는 회사가 몰락하는 과정

직원 귀한 줄 모르는 회사가 몰락하는 과정

직원 귀한 줄 모르는 회사가 몰락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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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직 · 커리어 4일
(2)SUPEX추구협의회 아싸
(3)직원 귀한 줄 모르는 회사가 몰락하는
(4)과정(우리 회사는 어느 단계에 와있을까)
(5)매년 2월이면 성과급 이야기로 시끄러운 회사들이 생긴다. 진통이 오래가면 3월이 되어서도 쉽사리 진화되지 않는다.
(6)특히 좋은 실적을 거둔 회사가 보상을 적절히 해주지 않으면, 직원들의 불만이 쌓여 문제가 생긴다. “그 동안 돈이 없어서 안 준게 아니었구나”하는 분위기가 생긴다.
(7)이런 회사에서는 서서히 이탈자가 생긴다. 가장 먼저사직서를 내미는 선구자들은 일을 잘하기로 소문난 이들이다. 다른 회사에서도 원하는 실력을 갖췄으니 이직이 쉽다. 그러니 몸 값을 높여 원하는 바를 이룬다.
(8)초기에는 일부 직원들의 이야기에 그친다. S급보다도A급에서 이탈이 더 많다. 대기업은 표면적으로 문제가드러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조직의 시스템이 아직 한참을 더 버틸 수 있어서다. 일부 인재를 떠나보낸 회사는 남아있는 인재들로 업무를 재편한다. 남은 이들의업무가 조금 늘고 워라밸이 약간 나빠지는 수준이다.
(9)이 상황이 수 년에 거쳐 누적되면 문제가 서서히 드러난다. 오래도록 떠나보낸 인재들이 가지고 있던 뾰족한 퍼포먼스가 사라지면서다. 그들이 회사를 떠나기 전뿌려놓은 씨앗이 몇 차례 열매를 맺고 나면 갈수록 싹이 안 올라오는 자리가 많아진다. 타사의 S급 인재를 모셔와도 농사 효과가 즉각적이지 않다. 오래도록 회사와업계를 경험하며 인사이트를 축적한 인재만큼 성과를잘 내지 못 한다. 성장 가도를 달리는 업종에 있는 회사가 아니라면 조금씩 실적을 까먹는다.
(10)실적이 좋을 때도 안 주던 보상을 지금와서 줄리가 없다. 남아있는 이들은 워라밸도 잃고 보상도 없다고 느낀다. 박탈감을 느낄 새도 없이 실적 압박이 더해진다.워라밸이 더욱 나빠진다. 올 한 해만 더 고생하잔다. 학습능력이 빠르고 합리적인 우수 인력들은 생각한다. ‘오래 다닐 회사는 아닌 것 같고, 이럴 거면 돈이라도 많이받아야겠다.’ 그렇게 남아있는 고급 인력들의 이탈이 시작된다. 퇴사 소식도 예전보다 더 자주 들린다.
(11)퇴사는 유행처럼 번져간다. 남은 이들은 우수 인력이빠질수록 부담을 체감하기 시작한다. 회사의 총애를 받으며 임원을 예약한듯 보이던 최우수 인력들도 조금씩이탈하기 시작한다. S와 A가 빠져나간 자리를 B가 수행해 낼 리 없다. B가 야근으로 매울 수 있는 공백이면그나마 다행이다. B 두 명이 달라붙어도 할 줄 모르는일이 생겨난다.
(12)슬슬 업무 공백이라고 부를만한 구멍이 생겨난다. 물이새기 시작한다. 일이 많아지면 사람들은 꼭 해야 하는일에만 묶이게 된다. 항시 쳐다보지 않아도 되는 일에서는 시선을 거둔다. 이런 분야들이 하나 둘 늘고 방치되면 흔히 ‘사고’라 불리는 일이 생긴다. 큰 규모의 손실이 생기기도 한다.
(13)작은구멍일지라도 일단 물이 새기 시작하면 생각보다
(14)땜질이어렵다. B가 죽어나간다. 일부 B들이 탈출을 시
(15)도한다. 이직이 여의치 않으니 일부는 연봉 인상을 포기하는 수준에서 이직에 성공한다. 어떤 부서는 순간적
(16)으로 기능이 마비되기도 한다. 이제 일을 잘하고 못 하
(17)고를 떠나 그저 할 줄 아는 사람이라도 찾는 게 급선무
(18)가 된다. 급하채용된 경력 부대가 물 밀듯 투입된다.게
(19)각기 다문화와 업무 방식을 가진 이들이 모여들며 조른
(20)직 문화를 변화시킨다. 기존 멤버들에게 혼란이 가중된
(21)다업무도 바로 정상화되지 않는다. 경력 입사자들 중.
(22)일부업무를 빠르게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맞지는
(23)않는옷을퍼내지 못하기도 한다.포먼스를
(24)회사는 정신을 차리고 고급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기존
(25)S, A에게 지불하던 연봉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한다.
(26)아마그 돈을 성과급으로 줬다면 인재들의 이탈을 막도
(27)았겠지만 조금늦었다.재정이 더욱 악화한다.
(28)임금 인상이나 보상이 계속해서 경쟁사에 밀리기 시작
(29)한다.경력입사자들손절은빠르다. 충성심에 시력이
(30)을 잃않고 객관적인지판단을 할 수 있어서다. 이들이
(31)하나둘 퇴사하시작하면 적색 신호다. 이제 경력 시기
(32)장에서도 나소문쁜돈다. 취업사이트에 퇴직자들이이
(33)쓴 ‘사갈람을넣고 돈도아안 준다’라는 기업 평가를 자
(34)주 볼수있게된이 회사는 더 이상 S급 인재를 꼬시다.
(35)기 어렵다.
(36)이제 일을 못하이들, 경험이 없는 이들, 일을 안 하기는
(37)로 마음먹은 이들이 뒤엉켜 3인 4각으로 걷기 시작한
(38)다. 걸음넘어지며비효율의역사써내를간다.려
(39)경쟁사에한 바따라잡힐 정도가 되면 조직에 조금퀴를
(40)씩 ‘안 될 거야’라는 패배주의가 퍼져나간다. 집안에 물
(41)이 들어차기 시작할때바가는쉴 새 없이 퍼내지로
(42)만, 허리춤까지차오르면 포기하는 것처럼말이다.
(43)드시디어스템으버티지 못하는 단계에 진입했다. 더로
(44)는 갈곳없는 직원들은 “에라 모르겠다시전 한다.”를
(45)노력한다고것도 없고아지는,이 모 게 무능든경한
(46)영진탓이라는인드싹튼가이제부터는 조직책임.
(47)자들이 아무리직원들을타박하고 쪼아대 개도선되지
(48)이 즈회사갑쇄신 열풍이 분다. 실적 악화의기
(49)원인을찾경영진이 새로운 임원급 인던영입하사들을
(50)기 시작한른도야없겠희한하지만CE게O와
(51)같은학출신교이거동나출신들향많다이이들은 의.
(52)기탱천한모습과단호눈빛으로 나타나, 타사에한성서
(53)공했경험을다는토새대로로관리법운도입하고을목,
(54)표를다시 세팅하고,체질 개선이라는 명목하에 대대적
(55)인 변화추구한를근.들데볼뭔가 이 업록계에
(56)적용어하기동떨어려운이야기다.진이를테면 IT 업계
(57)에서 통할 만모델을 제조업에 도입하는 식한당이다.
(58)연히잘안된다직원들더욱 괴은워진다.
(59)마침회내’탈출는지능순’이라는 수식어를 얻은는다.
(60)취준생들 사이콧 방평에서도떨어진다. 퇴사자가 많다끼며 “일 할판
(61)는 말귀를람은넘쳐난다”라고 큰
(62)소경영치던진이생각을 고쳐먹는다디어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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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흘려보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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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센티브#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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