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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숏컷 알바생 맞자 도운 50대…”딸 같아서 나설 수밖에”
(2)국민일보 | 2023.11.07 05:35최종수정 | 2023.11.0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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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폭행 말리던 50대 손님, 알바생 또래 딸 있어어깨·이마 등 골절 중상…”가해자가 귀목 물어뜯어“머리 짧은 것 보니 페미” 폭행 가해자 구속
(5)경남 진주의 한 편의점에서 발생한 아르바이트생 무차별 폭행 사건 당시 가해자를 말리다 중상을 입은 50대 남성 손님이 ‘피해자가 딸 같아서 도울 수밖에 없었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6)50대 남성 피해자 A씨의 딸은 “(아버지가 말씀하시길 직원이) 맞고 있는데, 딸 같은데 어떻게 그걸 보고만 있냐고 하시더라”고 6일KNN에 말했다. A씨의 딸은 폭행 피해를 입은 편의점 직원과 비슷한 또래라고 한다.
(7)폭행 가해자인 20대 남성 B씨는 특수상해, 재물손괴 등 혐의로 이날 구속됐다. B씨는 지난 4일 밤 12시10분쯤 진주시 하대동의 한편의점에서 2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 C씨를 주먹과 발로 폭행한혐의를 받는다. 폭행을 말리던 손님 A씨에게 여러 차례 폭력을 행사한 혐의도 있다.
(8)B씨는 범행 당시 “(C씨가) 머리가 짧은 걸 보니 페미니스트”라며“나는 남성연대인데 페미니스트는 좀 맞아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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