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 by 카테고리

결혼 포기했다는 88년생(36세) 누나

0
(0)

이미지 텍스트 확인

(1)블라블라 13시간
(2)결혼 포기…
(3)88년생 여자야
(4)서른 여섯ㅎ
(5)이번생에 결혼은 포기해야겠어
(6)부모님처럼 주말마다 운동가고 데이트가고 잘 지내며
(7)늙고싶었고
(8)내 동생 부부처럼 오랜 연인 만나서 서로 의지하고
(9)세상에서 제일 예쁜 조카랑 동생부부 잘 지내는것 보면서
(10)나도 내 인연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11)연애를 그렇게 많이 한것도 적게 한것도 아니지만
(12)딱 하나 객관화 된게 있다면
(13)내가 남자보는 눈이 너무 없다는거..
(14)내가 그들에게 좋은 사람이었을까 싶기도 해서이번 연애를 끝내며 난 어떤걸 배웠을까다정한 사람이었을까 좋은 사람이었을까나를 더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15)근데 연애 더는 못하겠다
(16)힘들다ㅎㅎㅎㅎ
(17)사람 한번 만나면 잊는데 일년 이상 걸리는데
(18)이번 인연도 그럴테지만
(19)후회는 안되지만 이젠 날 탓하게 되네ㅠ
(20)그냥 부모님께 받은거 감사하면서
(21)할거 하며 즐겁게 살고
(22)예쁜 조카 보면서 곱게 늙어야겠다ㅎㅎㅎ

!

이 게시물은 얼마나 유용했습니까?

별을 클릭하여 등급을 매깁니다!

평균 평점 0 / 5. 투표 수: 0

지금까지 투표가 없습니다! 이 게시물을 평가하는 첫 번째 사람이 되세요.

리플 남기기